[보도자료] 월간 《좋은교사》 300호 기념 북토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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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간 《좋은교사》 300호 기념 북토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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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은 지난 26일(토),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월간 《좋은교사》 300호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는 ‘우리가 만난 지 벌써 300번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25년간 발간을 이어온 교육 전문 월간지 《좋은교사》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필자, 독자, 제작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 《좋은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해 왔는지 되짚고, 그 가치를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월간 《좋은교사》 1호부터 300호까지의 실물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필자·독자와의 만남과 더불어 교사 찬양팀 <드림>의 축하 공연,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권일한 필자는 <좋은교사를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 “글을 쓰다 보면 가끔 괜찮게 느껴지는 글이 있다. 나의 고민과 생각이 담긴 내 글을 읽는 재미가 좋았다. 그러나 때로는 글이 잘 안 써질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제일 힘들다.”라며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보람과 고충에 대해 나눴다. 또한 애독자인 이종걸 교사는 <좋은교사를 읽는 사람들> 코너에서 10년 넘게 《좋은교사》 구독권을 주변에 선물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독교사로서의 삶과 활동을 구구절절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책을 선물하면 자연스럽게 좋은교사운동과 기독교사의 삶을 소개할 수 있게 된다.”라며 주변에 구독권을 선물해 온 이유를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정병오 이사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아주 오래전 월간 《좋은교사》의 부제로 사용하던 문구가 있다. 바로 ‘고단한 교직 생활의 벗’이다.”라고 하며, “이 문구가 월간 《좋은교사》의 정체성이다. 힘들고 고단한 교직 생활에 단 한 편, 단 한 문장의 글이 교사들에게 힘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잡지를 발행해 왔다. 앞으로도 기독교사들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밝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간 《좋은교사》는 2000년 9월 창간 이후 25년 동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온 현장 중심 교육 월간지다. 2025년 8월호로 통권 300호를 맞이했으며, 이는 국내 교육 전문 월간지로서는 유례없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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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9.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