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연계 방향을 모색한다 토론회 결과 보도

보도자료

[보도자료]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연계 방향을 모색한다 토론회 결과 보도

진로교육은 모든 교과에 걸쳐서
역량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교사운동은
20141215일 저녁 7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연계 방향을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는 이강은(인덕공고 교사, 비전코디 대표), 토론은 김승보(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유학기제 지원센터소장), 김위정(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진훈(숭의여고 교사,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재정국장)이 맡았다.

발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진로 교육은 획일성(학생 특성과 무관하게 일정한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방식)과 협소성(교과 전반에 걸친 활동보다는 진로과목 시간이나 진학 지도에 국한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 탐색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이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이는 모든 교과에 걸쳐 진로교육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비전코디는 그간의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역랑을 발견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발전시켜왔다.
이에 중학교 과정에서 담임과 교과교사의 협업을 통해 여러 교과를 통해 학생의 주요한 역량을 체크리스트 방식을 통해 기록하는 사례와 고등학교 과정에서 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체크리스트 방식을 통해 기록하는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를 토대로 생활기록부에 학생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입력하는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제언을 하면 1) 국가적으로 합의된 넓은 범주의 핵심역량과 역량을 평가할 평가 준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여야 한다. 2) 기존의 지식 중심의 입시제도를 탈피하여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3) 학교교육 구성원의 협력적 체제가 필요하다. 4) 핵심역량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생활기록부 기록의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 5) 각 교과에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제기된 것은 다음과 같다.

제시된 역량 간의 중복성과 위계성에 대한 보다 엄밀한 분류가 필요하다.
대입 전형의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역량이 있다 없다는 것을 넘어서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보다 정교한 도구가 필요하다. 현재는 역량의 발견하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대입전형의 자료로 활용될 경우 좀 더 엄격하고 표준화된 방법론이 필요하겠지만 일단은 대입과 무관하게 충분히 성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수업과 평가의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교과에 걸쳐 진로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진로교육의 개념이 희석화될 수 있으므로 진로 과목의 범위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분명한 규정이 필요하다. 이는 모든 교과에서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로 이루어져야 한다.

첨부 파일: 토론회 자료집 

2014년 12월 17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