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과 러빙핸즈가 멘토링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약 20년간 교사와 학생 일대일결연 캠페인을 통해 1년간 결연을 맺고 결연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러빙핸즈는 17년간 쌓아온 1:1 장기 멘토링 노하우로 세계 최장기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모든 아동 및 청소년과 4~10년의 장기 멘토링을 통해 신뢰관계와 청소년 안전망을 형성하고, 건강한 청년으로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기존의 1년 단위 일대일결연 캠페인에 러빙핸즈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장기적으로 학생들과 친구가 되어주는 멘토링으로까지 교사와 학생을 잇는 특별한 연결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MOU가 맺어진 초록리본도서관 현장에서는 러빙핸즈 멘토 양성과정 교육생 12명이 함께하며 두 단체의 업무협약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교육회복운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두 단체의 노하우와 전문성,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교육 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