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학습부진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학교가 잘 모르는 학습부진의 원인
(사)좋은교사운동과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은 배움찬찬이 프로젝트로 정책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4년 11월 10일(월) 저녁 7시
● 장소 :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주요 내용
▶ 학습부진의 개념은 정상적인 학교 학습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면서도 최저 학업 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습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로 환경적인 요인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 학습 부진의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의 반응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학습 부진이 계속 반복된다.”96.33%. “학습부진 보충지도에 그냥 가버린다 88.80%”이다. (전국교사 518명 설문조사. 좋은교사운동, 리서치중앙)
즉, 교육부의 학습 부진 정책이 효과가 없다는 반응이다.
▶ “학교가 모르는 학습부진의 원인이 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학습부진의 원인을 학문적 개념보다 발생 원천과 실제 교육 현장의 상황에 맞게 더 살펴보아야 한다.
- 학습장애 5%~6% (미연방 교육부, 2000~2008)
- 일본은 난독증 만, 4.5% (문부과학성. 2012)
- 경계선급 지능 6%~12% (학회, 논문 등)
- 학업에 현저한 곤란 가능성이 있는 ADHD는 3%~7% (교육부 등)
▶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 현장에서는 학습부진 안에 잠재력에 차이가 있는 학습장애, 경계선 지능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별되지 않는 학생 중에 발달적으로 학업 잠재력에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최저 출현률(일반적으로 학자들이 동의할 수 없는)을 적용해도 공식적인 학습부진 통계 보다 훨씬 많다.
▶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현황과 학습부진 문제에 대한 정부의 통계와 대책에 대한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자 한다.
■ 향후 일정 안내
2014년 11월 6일
(사)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