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움찬찬이 연구프로젝트 발표회
“학습 부진 지도, 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다”
주제1.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한글 - 영유아 사교육 및 학교 현장의 실상
주제2. 난독증, 읽기 부진 뚜렷한 효과 - 증거기반으로 학교 현장 적용 결과
주제3. 학습부진 발생의 뇌과학적 원인분석과 정책 제안
좋은교사운동과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이 그동안 함께 학습부진 학생을 돕기 위해 추진한
<배움찬찬이 연구프로젝트> 세 번째 발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4년 9월 29일(월) 저녁 7시 - 9시
● 장소 :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내용
□ 문제제기 “가장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한글”
- 2000년부터 시행된 제7차 교육과정에서 한글 해득은 단, 6시간 배정되었고
문제는, 70% 학생이 문자해득에 도달한 것을 전제로 교과서가 개발되었음.
- 다수의 초등학교 교사는 “한글은 가정에서 미리 배우고 오는 것”으로 인식.
- 사실상 부모와 사교육이 책임.
(한글이 영유아 최초 사교육 30.5%~49% 해당, 학습지 중에 한글이 86.8%로 가장 많아)
- 2013년 초3, <기초학습 진단평가>에서 중에 읽기, 쓰기 미도달 비율
- 문해력이 부실한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과 해결방안을 제안
□ 현장연구 “학교단위 난독증과 읽기부진 지도 방법과 결과 공개”
- 우리나라 학습 부진 중에는 상당수 난독증이나 심한 읽기 부진 있음,
미연방교육부 통계 읽기 장애가 대부분인 학습장애 5,6%, 일본 문부과학성 통계 난독증만 4.5%
하지만 우리나라는 학습장애 통계 2013년 0.04% (국회 강은희 의원실),
대부분 학습장애로 선별되지 않고 지원도 없는 실정임.
- 지난해 배움찬찬이 연구프로젝트에서 난독증과 학습부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난독증과 읽기 부진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했음.
-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의사, 언어치료사,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국내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프로그램인 <읽기 자신감 시리즈>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다수의 난독증 또는 심한 읽기 부진 학생을 지도한 결과를 공개.
- 집중적으로 조기 개입하여 지도한 결과 난독증이나 심한 읽기 부진 학생 대부분
뚜렷하게 읽기, 쓰기가 개선된 감동적인 사례 소개 .(진전도와 효과를 데이터 증거기반으로 소개)
- 아울러 배움찬찬이 연구프로젝트에 지원을 받아 동시에 추진한 학교 사례와 효과도 함께 소개할 예정.
□ 아울러 정책제안 학습부진 발생의 뇌과학적 원인 분석과 정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이찬승 대표가 발제할 예정.
2014년 9월 26일
(사)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