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 학년 초 “공감친구 캠페인”,“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 시작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학생간의
신뢰와 소통 회복 운동을 펼쳐갑니다
▶ 좋은교사운동 3,900명의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3월 2일부터 한 달 간 ‘공감친구 캠페인’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 펼쳐
▶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를 통해 자신의 교육철학과 학급운영 원칙을 포함한 건강한 학부모와의 소통 의지 밝혀
▶ ‘공감친구 캠페인’을 통해 학기 초 학생들과의 관계 회복과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 ‘가정방문’, ‘고통받는 아이와 일대일 결연’, ‘성과급 10%는 가난한 아이와 함께’ 캠페인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좋은교사운동이 올해로 9년째 ‘학년 초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관계가 무너져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이 심각해 지고 있고, 신뢰와 소통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무너진 신뢰와 소통의 통로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먼저 교사와 학교 차원에서 애통하는 마음과 함께 학교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교육 주체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에서는 교사가 먼저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차원에서 회원 전체가 학년 초에 교사 자신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교육철학, 학급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지를 정성껏 써서 학부모에게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2학기부터 시작한 ‘공감친구 캠페인’을 새학기 들어 모든 학교와 교사에게 확대 실시 예정이다. 관계의 결핍으로 인해 새학기 관계맺기의 어려움과 학교폭력 문제로 심각한 학교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공감밴드를 활용하여 관계맺는 법, 대화하는 법을 경험하게 하는 ‘공감친구캠페인’은 이미 많은 교사와 학생, 학교에서 큰 효과가 입증되어 전국의 학교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학년 초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공감친구캠페인’을 통해 좋은교사운동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학생 간에 아름다운 소통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고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예정이다.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를 위한 학교 급별 샘플 편지와 ‘공감친구 캠페인’ 방법에 대한 설명, 수업지도안, 공감밴드 신청 등은 좋은교사운동은 홈페이지(http://www.goodteache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좋은교사운동은 이 캠페인에 이어서 ‘가정방문 캠페인’, ‘고통받는 아이와 일대일 결연’, ‘성과급 10%는 가난한 아이와 함께’ 캠페인, ‘학습 부진아 살리기 운동’, ‘회복적 생활교육 운동’, ‘수업협의회 바꾸기 운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아이가 없도록 하는 교육 실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 문의 : 김효수 교육실천위원장(010-6225-0861)
2015년 2월 25일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