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간 서적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에니어그램으로 보는 교사 속마음 > 신간 서적 보도자료

최고관리자 0 2007
20646_1618886734.jpg




도서명  에니어그램으로 보는 교사 속마음 
저   자  강소향, 김호순, 박소형, 신상아,
           이성심 외 
분   량  352 페이지 
출판사  좋은교사운동 출판부 
출판일  2021. 04. 15. 
ISBN    978-89-91617-63-6
정   가  18,000원 
학년말이면 찾아오는 후회 
좋은 선생님은 한 아이의 인생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나름대로의 신념에 따라 열심히 애쓰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신념이 다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점도 모두 다릅니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것과 학생들이 저마다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보니 당연히 갈등이 생깁니다. 매년 비슷한 고민과 갈등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분명 선생님은 열심히 노력했는데 수고한 보람도 없이 학년말에 후회와 실망만 남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노력하며 살지만 서로의 최선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장하기 
에니어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존재 그대로 인식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는 것은 마치 도토리가 껍질을 벗고 나와 마침내 참나무가 되어 더 넓은 세상을 품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도토리인 채로는 아무리 껍질을 갈고 닦을지라도 껍질 밖 세상을 알 수 없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패턴을 알아차리게 되면 내면의 고통, 슬픔, 좌절, 외로움과 마주하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알아차리고 성찰해 가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패턴을 뛰어넘어 ‘진정한 나’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참된 자유를 향한 여정 
이 책은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는 아홉 유형의 교사들이 각 유형의 말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썼기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면서 성찰한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학생들과 직접 만나 가르치며 코칭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였기에 각 성향의 학생들에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오늘도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애쓰는 교사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 기쁨이 될 것입니다. 학생의 마음을 자세히 알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자신을 새롭게 알아차리며 발견해가는 여정에 함께하기를, 그래서 참된 자유로움의 삶과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1. 차례 

서문

1부 유형별 교사 속마음 
    5 관찰하는 선생님 
    6 충성하는 선생님
    7 즐거움을 추구하는 선생님 
    8 주장하는 선생님 
    9 평화를 추구하는 선생님 
    1 완벽을 추구하는 선생님 
    2 도와주는 선생님 
    3 성취를 추구하는 선생님 
    4 독특함을 추구하는 선생님 

2부 유형별 교사와 학생 

3부 유형별 삶의 여정


2. 저자 소개 

소향 
(사)좋은교사 전문모임 에니어그램 연구회 대표. 서울 도선고등학교 재직. 

김호순 
서산 꿈의 학교 재직. 

박소형 
부산 부산진초등학교 재직. 

신상아 
성남 보평고등학교 재직. 

이성심 
(사)좋은교사 전문모임 에니어그램 연구회 부대표. 서울 강명초등학교 재직.


 
3. 추천의 글 

교육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또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교육자로서 실감해 왔습니다. 교육은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결코 집단화할 수 없는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기에 그 어떤 분야보다 현장성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생생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에니어그램 모임을 통해 배운 것을 적용한 선생님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썼기에 더없이 값집니다. 내가 만나는 학생들을 어떻게 해야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교사로서 어떻게 학생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도울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며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글을 쓴 선생님들의 선한 동기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자신의 유형대로 학생들을 대하지 않아야 아이들 한명 한명 안에 있는 귀한 씨앗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교사가 되고자 하는 분, 또 이런 부모가 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임현직 (KIS International School in Shenzhen 교장) 

20여년 전 에니어그램과의 만남은 막막했던 내 삶에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보는 것과 같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비로운 도구였습니다. 요즘은 그 빛 가운데로 함께 걸을 수 있는 동행들을 만나 더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선생님들이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결해가고 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다양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 좋은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애쓰는 교육전문가, 정책전문가들에게도 이 책을 권합니다. 
경혜순 (춘천 소양초등학교 교장)
 
2021. 4. 20.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