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 학년 초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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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 학년 초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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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교사운동 3,700명의 선생님이 3월 22일부터 한 달간 비대면 시대에 전화상담 대신 얼굴 보며 상담하는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 운동을 펼쳐

▶ 구글 미트, 줌, 카카오 페이스톡 등과 같은 영상 통화를 활용한 온라인 가정방문으로 학생과 학부모 곁으로 

▶ ‘공감친구 캠페인’, ‘고통받는 아이와 일대일 결연’, ‘성과급 10%는 가난한 아이와 함께’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1. 좋은교사운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수업 상황 속에서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학교의 학부모 상담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방문 상담도 줄어들고 전화상담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학부모와 얼굴을 보며 아이의 이야기 나누는 상담 활동은 서로 간의 신뢰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좋은교사운동은 줌, 구글 미트, 페이스톡 등과 같은 영상 통화를 가능케 하는 매체를 활용하여 온라인 가정방문을 희망한 학생과 학부모 곁에 더 다가갑니다. 
‘온라인 가정방문’을 위한 자세한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은 좋은교사운동은 홈페이지(http://www.goodteache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가정방문을 실천한 교사들은 “10번의 전화상담보다 1번 가정방문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좋은교사운동 회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 관계, 교사와 학부모 관계를 좋게 하고 신뢰 가운데에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예전과 다른 온라인 가정방문이지만 작년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직접 가정방문에 못지않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온·오프라인 등교가 병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얻는 것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3. 앞으로도 좋은교사운동은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학생 간에 아름다운 소통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고 신뢰가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캠페인에 이어서 ‘공감친구 캠페인’, ‘고통받는 아이와 일대일 결연’, ‘성과급 10%는 가난한 아이와 함께’ 캠페인, ‘우리 반 기초학력 구출 프로젝트’, ‘회복적 생활교육 운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배움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아이가 없게 하는 교육실천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학교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 캠페인 문의 : 현승호 교육실천위원장(010-5123-7178) 
2021. 3. 23.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