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결과 보도자료]초등1,2학년 영어방과후 금지 문제 관련 정책토론회 결과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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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결과 보도자료]초등1,2학년 영어방과후 금지 문제 관련 정책토론회 결과보도


▶ 2/26(), 19:00 좋은교사운동은 초등영어 초1,2 방과후 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실시함. 사회는 김영식(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발제로는 이병민(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와 홍인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회 초등교육팀장)가 맡고, 토론으로는 구본창(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2국장), 임재일(교육정책디자인네트워크 연구위원), 김중훈(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이인숙(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연구사)이 참여함.

 

영어 교육 문제의 본질은 고입, 대입, 취업 등에서 영어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과도하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임. 영어 실력은 개인의 능력보다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단지 영어 실력이 높다는 이유로 과도한 혜택을 얻도록 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영어 실력이 높은 사람에게 과도한 혜택을 주는 요소를 줄여서 영어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야 함.

 

영어교육은 시기보다 얼마나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함. 개인차는 있으나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시기에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교육과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야 하고, 영어 학습의 출발점 차이를 줄이기 위한 저렴한 방과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함.

 

‘국가 초등 영어 플랫폼’을 만들어 무료로 보급할 것을 제안함. 교육부와 교육청은 영어교육 스마트 앱의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정부가 제시하는 일정 수준의 가이드에 따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스타트업 등의 사회적 공헌에 적합한 기관을 중심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플랫폼에 탑재하고 학생 이용률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함.

 

 

 

좋은교사운동은 2/26(), 19:00 좋은교사운동은 초등영어 초1,2 방과후 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론회 자료집 첨부)

 

 

이병민(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 외국어 교육 환경에서 절대적 시기 가설에 근거해서 영어교육의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

 

- 영어 교육 방식과 환경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지적으로 성숙되고 자신의 인지활동에 대한 의식적 조작과 통제가 가능한 10~13세에 시작해서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 영어교육은 집중교육이 중요하다. 외국어 교육 환경에서는 ‘나이’보다 전체 ‘교육시간’이라는 언어 입력의 양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를 실시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의미없는 논쟁이다.

 

- 영어를 잘하는 것이 지능의 문제이기 보다 살아가는 환경의 문제임에도, 우리나라 공교육이나 입시, 취업 등에서 영어에 많은 투자를 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많이 보게 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혜택을 만들어 놓고 영어 사교육을 받지 말라하고, 방과후 교육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 현재 영어 절대평가 수능에서, 학교 영어교육만으로 공부를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등급은 4등급 정도다. 영어 절대평가에서 1등급의 수준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교육을 잘 따라가면 얻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지만, 사교육 없이는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 절대평가에서 1등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합의조차도 없는 현실이다.

 

홍인기(상탄초 교사,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회 초등교육팀장)

 

- 조기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보다 모국어 능력이 어느정도 만들어진 시기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학년을 적기라고 한 것은 오랜 논의를 통해서 정해진 것이고 적절하다.

- 영어가 계층, 취업, 입시에서 게이트 역할을 하는 장치를 없애서 필요한 사람만 영어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영어정책이다.

- 무료 방과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3학년에서 영어 시작을 시작하기로 했으면 국가가 이 시작점을 지켜주어야 하고, 출발선이 공정하지 않으니 초등 3학년 영어 수업에서 출발선의 차이를 메꿀 수 있도록 무료 영어방과후를 실시하자.

 

- 양질의 프로그램을 국가가 만들어 ‘교육부 초등 영어 스마트 앱’과 같은 무상 프로그램을 보급해야 한다. 현재 정부에서 만드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하청, 재하청을 거치면서 현장에서 쓸 수 없는 영어 프로그램이 되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 파닉스 과정을 영어 교육과정에 도입해야 한다. 영어교재에서 파닉스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학교에서 보는 영어 교과서 밖에 없다. 3학년에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알파벳과 파닉스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짧다.

 

 

구본창(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2국장)

 

- 현재 학교에서 위탁운영되고 있는 영어 방과후의 질을 점검해야 한다. 유치원이든 초등학교 1,2학년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교육의 질이 그리 높지 않다.

 

- 초등 3학년에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데, 교실 내에서 학생들 간의 수준 차이가 크다. 선행학습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게 정상이다. 이미 배우고 왔다해도 제대로 익히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기초 수준에 맞추어 차근차근 가르치도록 해야 한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조사해 본 결과, 초등1,2학년 영어방과후 금지에 대해 찬성 51%, 반대 44%로 반대가 만만치 않게 나왔지만 찬성이 더 높다.

- 학교와 학원이 모두 선행을 안할 경우 영어방과후 금지에 찬성은 56%, 반대는 38%. 찬성이 더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반대도 상당하다. 이것은 학부모들이 학교 영어교육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 초등학교 영어는 선행학습 없이도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서 어려워지고, 독해 시험 위주의 입시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영어 사교육에 대한 욕구는 커진다. ---대학입시까지 연계된 방안이 제시되야 학교 영어교육정상화나 내실화가 가능하다.

 

임재일(백봉초 교사, 교육정책디자인네트워크 연구위원)

 

- 지금의 부모 세대는 세계화 물결 속에 영어를 기본이자 필수로 배워야 하는 시대였다. 그리고 영어는 구직, 승진을 위한 도구였다. 영어를 10년 이상 배워도 외국인과 말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영어교육을 믿지 않는다. 짧은 시간으로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를 납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 조기 영어교육보다 적기 영어교육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현장에 있어보면 왜 영어교육을 3학년에 시작해야 하는가 이해된다. 국어가 안되는 아이는 수학도, 영어도 어렵다.

 

- 3학년 아이들에게 적기에 가르쳐도 아이들의 배움은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동기가 필요하다.

 

- 과거와는 다른 영어교육의 목표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발음하고 해석함에 있어서 ‘정확성’이 중요했다. 근래 들어서는 발음보다 자신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유창성’을 중시했다. 그러나 최근, ‘파파고’와 같은 영어번역기가 등장한 상황에서는 맥락에 맞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적절성’이 중요해졌다. 초등 1-2학년에게 적절성을 가르치는 것은 무리다.

 

- 투 트랙의 접근이 필요하다.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처음부터 찬찬히 기초를 닦는 공통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방과후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능력에 따른 반 편성을 통해 선택 교육과정을 실시하기를 기대한다.

 

- 미래형 영어캠프를 제안한다. 마을이나 꿈의 학교 등과 연계해서 방과후나 주말, 방학을 이용해 창의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영어마을, 대학교, 외고, 영어교육센터, 학습기관, 원어민 교사 자원을 활용해 영어들의 학습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 무료 영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 교육부 초등 영어 온라인 사이버영어 프로그램이 학생, 학부모의 만족을 높여 줄 수 있다. 출발점 진단, 정규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연계 활용 가능, 파닉스나 어휘 자료를 통한 심화 보충학습 가능, 게임과 같은 흥미 유발의 동기적 자료 등 여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영어 학습을 국제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과 연계된 접근을 하면 좋겠다.

 

-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제안한다. 단기적으로 배우는 차시별 영어 수업이 아니라 ‘영어 하위 기능 간의 통합’, ‘영어교과와 타교과와의 통합’, ‘영어와 창의적체험활동 간의 통합’, ‘영어와 학습자의 삶과의 통합’으로 융합시켜 이른 바 ‘딱하나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김중훈(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 영어교육과 관련한 최근의 연구 결과 대부분은 ‘영어 교육에서 결정적 시기는 없다’ 로 수렴된다.

- 조기교육보다 인지적 성숙도와 장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이 효과적이다. 3학년 이후에, ‘연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언어는 연속적 학습과 절대 시간이 중요하다.

 

- 영어를 통문자로 가르치는 WLA방식은 미국쪽에서는 이미 철회된 이론이다. 언어를 잘 배우는 학생 뿐만 아니라, 어렵게 배우는 학생들도 잘 배울 수 있는 통합적 파닉스 기반 접근을 검토해야 한다.

 

- 적기 영어 방과후 강화 방안은 ‘더 질 높고’, ‘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질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 방안이 필요하다. 비영리 성격의 영어 방과후 전문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더 저렴한’ 방과후를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투자와 함께 지방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잘 오지 않는 현실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 적기 영어 방과후 강화 방안은 ‘더 질 높고’, ‘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질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 방안이 필요하다. 비영리 성격의 영어 방과후 전문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더 저렴한’ 방과후를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투자와 함께 지방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생의 책무성이 낮아져 오히려 잘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매우 작은 비용이라도 받아야 한다.

 

- 질 높은 영어 앱을 보급하기 위해 국가 초등 영어 플랫폼을 제안한다. 정부 주도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엉망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수준 이하의 프로그램이다. 국가가 플랫폼을 만들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스타트업 기업, 사교육 업체 등 사업 모델 보다 사회적 공헌을 기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탑재하게 하고, 학생들은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이용률에 따라 국가가 업체에게 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정부가 한 업체에 독점으로 맡겨 만드는 것보다 훨씬 질 높은 프로그램이 보급될 수 있다. 교사와 학부모가 연계해서 지도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인숙(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연구사)

- 초등 1,2학년 영어방과후 금지는 일몰하는 관련 법령에 의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다. 사교육은 법령에서 다루지 않지만, 과도한 선행교육을 유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규제한다.

 

- 영어교육 자문단 회의를 시작했다. 원어민 확충이나 원격 화상수업 등은 확정된 방안 아니다. --고를 아우루는 백화점식 방안으로 학부모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학부모에게 와닿을 수 있는 확실한 하나의 방법을 주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것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처음 초등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것으로 벌써 개정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부담스럽다.

 

- --고 정규 영어 교육 시간이 830시간 정도 되는데 이를 통해 얻는 영어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일치점을 찾기 어렵다. 국가 영어교육에 대한 목표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 큰 과제가 될 것 같다.

 

- 무료 방과 교육, 스마트 앱 개발 등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행정적 측면에서 영어만 지원하는가에 대한 문제제기, 예산 문제 등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 초등 교육과정에서 파닉스를 도입하는 문제는 교수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이견들이 있는 문제, 반면 학부모들은 적극 희망하는 문제 등 좀 더 논의해 볼 필요 있다.

 

토론

 

- 영어 교육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도록 만드는 동기유발이 필요하고,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핸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해야 한다.

 

- 영어교육에서 교사의 질 문제를 이야기해야 한다. 교사에 대한 재교육 문제, 역량 키우는 문제를 함께 이야기해야 된다.

 

- 영어를 유창하게 하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한데 공교육 830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학교 영어공교육만으로 수능 4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 그 4등급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준을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현재 수능 영어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보면 한국, 중국, 일본이 영어 공교육 시간은 비슷한데 한국이 제일 높다. 일정 시간을 투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영어 학습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한 데이터 연구를 하고, 이를 기초로 적절한 영어 학습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 영어 교육에서 읽기-쓰기 교육과 듣기-말하기 교육은 서로 다른 영역이다. 미국에서 쓰는 파닉스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도 오류다. 읽기-쓰기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를 연구해서 구체적인 목표 수준이 설정되어야 한다. 중국은 초등 100만 단어, 중등 200만 단어, 고등 300만 단어와 같이 목표 수준이 분명하다.

 

- 읽기 중심의 온라인 학습공간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값싸고 효과가 높다.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교육감 후보들이 공약해서 예산을 만들고 정부는 플랫폼을 만들고, 정부가 일정 수준 제시하는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 제공자로서 영어교육업체가 들어오도록 하고 사용 비율에 따라 정량제로 비용을 지불하면 좋은 영어교육 플랫폼이 만들어 질 수 있다.

 

-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교사와 함께 가야 효과적이다. 교사들이 과제를 내주고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던가, 수업 시간에 활용한다던가와 같은 연계가 있어야 한다.

 

결론

 

- 영어 교육 문제의 본질은 고입, 대입, 취업 등에서 영어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과도하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영어 실력이 높은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영어 실력이 높은 사람에게 과도한 혜택을 주는 요소를 줄이는 것이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 영어교육은 시기보다 얼마나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하다.

- 개인차는 있으나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시기에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교육과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야 하고, 영어 학습의 출발점 차이를 줄이기 위한 3학년에 저렴한 방과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 교육부와 교육청은 영어교육 스마트 앱의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정부가 제시하는 일정 수준의 가이드에 따라 영어교육 업체, 스타트업 기업 등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플랫폼에 탑재하고 학생 이용률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영어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 국가 영어 교육의 목표 수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고, 더 구체적으로 목표 수준이 제시되어야 한다.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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