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넷 게임 중독 관련 교사, 학생 설문조사 결과
최근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예방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좋은교사운동은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전국 초중고 교사 279명과 중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터넷 게임도 중독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교사의 78%는 매우 동의, 15%는 다소 동의, 3%는 다소 동의하지 않음, 1%는 매우 동의하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 “인터넷 게임도 중독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중학생의 25%는 매우 동의, 45%는 다소 동의, 16%는 다소 동의하지 않음, 13%는 매우 동의하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 “인터넷 게임도 중독으로 보고 국가적 차원의 예방과 치료 정책이 필요하다는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교사의 91%가 동의(74%는 매우 동의, 17%는 다소 동의)하였다.
● “인터넷 게임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라는 질문에 중학생의 57%는 별 영향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28%는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응답하였고, 15%는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비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96%(매우 동의 70%, 다소 동의15%)에 달해 인식 차이를 보였다.
● 한편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의 비율에 대해서는 전체 게임 시간 중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는 시간적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 12%를 차지하였고, 50%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한 게임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문 결과]
1. 초중고 교사 대상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