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예배]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12월15일 빅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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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12월15일 빅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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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제 2018년도 두 주 정도 남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월드컵 등 스포츠와 정치쪽으로 굵직굵직한 이들이 많았던 한 해였네요. ‘영미~ 영미 헐~’ 컬링팀의 전문용어(?)도 생각나고,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농담도 생각나고 또 손흥민 선수의 미친 질주로 최강 독일 축구팀을 이긴 기쁜 순간도 기억합니다.

반면에 자랑스럽던 그 컬링팀이 대회 출전 상금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사실에 놀라고, 과연 남과 북이 통일을 향한 발걸음 계속 내딛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생기는 연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혐오와 배제의 정서가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확인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에게 2018년은 어떤 기쁨과 아픔을 주었나요? 남은 2주 동안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1. [성탄예배] 20181225일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2002년부터 시작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는 그동안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 유가족 등 우리 시대의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복음주의운동단체들과 교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선교마당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자국의 내전을 피해 제주로 온 500여 명의 예멘 난민들이 한국 사회의 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 역시 일제강점기 때 난민이었던 아픈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이번에 드러난 난민에 대한 혐오와 배타의 정서는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을 당황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음을 알 수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우리 곁에 온 난민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대하고 강도 만난 그들과 이웃이 될 것을 다짐하는 예배의 자리로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 일시 : 2018. 12. 25.() 오후 3

* 장소 : 광화문광장 북측광장 앞(경북궁 광화문 건너편)

* 주제 : 주여, 우리가 언제 주님을 영접했습니까?

* 주최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 문의 : 성서한국(02-734-0208) 

 


2. 내일(1215) 빅이벤트 두 가지 잊지 마세요. 


하나, <수업나눔> 북콘서트가 다가왔어요.

    

* 문의 : 박윤환(010-2607-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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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적학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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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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