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편애, 일대일 결연 캠페인은 2학기에도 계속 됩니다. (성명서, 글쓰기 연수, 기후 위기 대화 모임, 이번 주 좋…
선생님, 사무실에서는 점심시간마다 선생님들을 위해, 이 땅 교육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일대일 결연 신청하신 선생님들의 학생 기도 제목을 읽고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힘들고 고통받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신 선생님들의 기도 제목이 너무나 절절합니다. 기도를 올리며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을 파고들다가도, ‘아, 그래도 이 아이에게 우리 선생님이 있구나!, 이 아이에게 이런 선생님을 붙여주신 주님이 계시는구나!’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선생님, 아마도 학생들에게 꾸준히 ‘말 걸기’를 하셨다면 내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할 학생을 발견하셨을 것입니다. 선생님, 그 학생과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일대일 결연을 신청하세요! 혹시 한 두 학생만 편애하는 것 같아 눈치가 보이시나요? 일대일 결연은 모두를 위한 편애입니다. 길 잃은 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행위입니다.
겉으로 보면 선생님이 그 학생을 돕는 것 같지만, 실은 그 학생이 선생님을 돕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돕게 될 학생을 찾아 보세요! 2학기에도 일대일 결연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메일요약>
1. 모두를 위한 편애, 2학기 일대일 결연 캠페인 신청하기
2. [성명서] 이배용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하여 교육 정책 재검토와 국교위 정상화법 개정 촉구
3. [전문모임] 행복한 수업 만들기 책벌레 글쓰기 연수
4. (홍보협조) 기후 위기 기독교대화 모임 신청
5. 이번 주 좋은교사는요^^
1. 2학기 일대일 결연 캠페인 신청하기
“처음엔 알지 못했습니다. 이 아이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처음엔 보이지 않던 어려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학급에 이런 아이가 있지 않으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일대일 결연이 있습니다.
2. [성명서] 이배용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하여 교육 정책 재검토와 국교위 정상화법 개정 촉구
3. [전문모임] 행복한 수업 만들기 책벌레 글쓰기 연수
✏️ 책벌레 글쓰기 연수가 2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글을 쓰는 과정을 배우고, 선생님도 직접 글을 써서 나누는 자리입니다.
서로의 글은 문집으로 엮어 드립니다. ????
* 연수 안내
주제 : 글쓰기 지도하기
대상 : 초등 고학년 교사, 중등 국어교사, 대안학교 교사, 공동육아 학부모 (8~12명 소수 정원)
참고 도서 :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
방법 : 온라인(줌)
* 연수비
15호봉 이하 : 15만원
16~20호봉 : 18만원 (대안학교 교사 포함)
21호봉 이상 및 학부모 : 20만원
작은 글쓰기로 시작해 교실과 삶이 달라지는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수업 만들기(초등) 책벌레 글쓰기 연수 신청하기(클릭)
4. (홍보협조)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신청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은 ‘기후정의행진’이 열리는 ‘기후정의주간’에 이루어지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 모이는데, 이번에는 ‘기후활동을 고민하는 우리의 이야기, 교회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교회에서, 일터에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고, 이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25년 9월 22일(월) 오후 7시-9시
○ 장소 : 서울제일교회 2층 세미나실
5. 이번 주 좋은교사는요^^
♥ 전주M초 악성민원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PD수첩: 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 편이 방영된 이후 많은 공분을 불러일으켰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교사 정치 기본권 찾기를 위해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행안위원회 국회의원을 만나서 교사정치기본권 찾기 동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교사 정치기본권을 찾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원법, 교원노조법,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교육자치법 등이 같이 개정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서왕진 의원, 강경숙 의원, 행안위원장 신정훈 의원, 3선의 행안위 위성곤 의원 등을 만나서 동의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