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시니어 멘토 교사를 찾습니다, 2월 배경화면)
최고관리자
0
1539
2022.02.04 12:02
2022년 2월 3일(목)
1. (월간 좋은교사)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선생님! 설명절 잘 쉬셨나요? 이번 설도 고향 방문을 자제하라는 메시지 때문에 왕래가 자유롭지 못했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이런 명절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명절 연휴를 지나는 사이에 <<월간 좋은교사>> 2월호가 발간되었어요. 이번 특집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다룹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드러난 학습격차는 드러났다는 말처럼 코로나 이전에도 아니, 훨씬 오래전부터 우리 교실 안에 존재해왔습니다. 이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 선생님의 경험과 함께 사례 연구도 담았습니다.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지금 특집 글을 찬찬히 살펴보신다면 많은 통찰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김승환 교육감님을 만났습니다. 교회 장로님이시기도 한 김승환 교육감님의 12년간의 전북교육 이야기가 마음의 울림이 큽니다. 정책도 제도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좋은만남〉에서는 세종 조치원중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임진묵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좋은교사 필자이시기도 한 임진묵 선생님은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에서 아프리카 대륙 옆 마다가스카르에 가족과 함께 교육 선교사로 섬기고 돌아오셨습니다. 도전이 되는 멋진 이야기들이 인터뷰에 담겨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2. (퇴임 교사 대상)자원봉사단체 ‘이음과 채움’의 ON-OFF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니어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이음과 채움’은 코로나로 심해진 교육격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해외 MK(선교사 자녀)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 국내 학생을 위한 첫 사업을 실시하여 총 1000 시간이 넘는 교육봉사 시간을 창출하였고, 올해는 해외 선교사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현재 KPM(고신총회선교부)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MK는 탈북민과 함께 ‘이음과 채움’의 양대 주축 사업이 될 예정입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멘토링 요구에 발맞추어 멘토링 관리자로 참여할 시니어 자원활동가를 모십니다.
멘토 출석 관리, 멘토 조언, 학부모 상담, 결연 작업 등 대부분의 관리 활동은 구글과 카카오채널톡으로 진행되기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퇴직 교사로서 MK 사역을 맘에 품고 계셨던 분들 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유난히 맘이 쓰였던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음과 채움 활동 및 멘토링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눌러 설명회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멘토링 관리자를 위한 설명회>
- 장소 : 줌
- 시간 : 2022년 2월 9일(수) 오후 2시, 2월 12일(토) 오전 11시
- 신청서 : https://forms.gle/gSFsFU5pt9ij2Kzb8
*www.fillnet.org 로 가시면 이음과 채움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공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성격상 MK 미션은 홈페이지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3. 2월 바탕화면 (+핸드폰배경화면)
2022년 2월 3일
공동대표 김정태, 김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