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디지털 싱글 앨범 “느티나무의 노래”를 발매합니다 (+수학 정책토론회 안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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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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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화)
1. 좋은교사운동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선생님! (사)좋은교사운동이 12월 30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 “느티나무의 노래”를 발매합니다. 2년간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을 위로 하는 가사의 노래입니다. 학생들의 졸업 시즌에 맞춰 지난 2년간 가장 큰 피해를 본 우리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앨범 제작해 참여하여 만들었습니다. 좋은교사 선생님들의 노래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앞으로도 교육정책운동과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창작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느티나무의 노래”는 12월 30일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플로, 지니뮤직, 멜론, 애플뮤직, 유튜브 등)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좋은교사운동의 일대일결연기금으로 사용합니다."
□ 앨범 소개
학교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이 오고 가는 것을 보았을 느티나무를 바라보고 있자니, 나무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까르르 맑게 웃는 아이들, 굳은 얼굴로 교문을 나서는 아이들, 행복한 아이들, 때론 나무 밑에 눈물방울을 떨어뜨리기도 했을 아이들을 보며 나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긴 시간 바람과 비와 눈을 맞으면서도 굳건히 자라난 나무는 이제 자라가는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마음은 좋은교사 선생님들의 마음결과도 같을 것입니다. 나무의 마음에 살짝, 선생님들의 마음도 담아 써 내려간 이 노래가 어느 날 누군가에게 무엇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노래 가사
안녕, 오늘도 안녕
오늘은 얼굴이 밝구나
어제는 어두워 걱정했는데
나는 말이야
여기에 오래 서 있었어
많은 걸 보았지웃음도, 슬픔도, 좌절도, 소망도
아주 많은 것을 보았어
그래서 말할 수 있지
아이야
너는 잘하고 있어
계속 자라갈 거야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한 발 두 발 걷다 보면
네 소망의 문 앞에 있을 거야
아름다운 아이야
아름다운 아이야
아름다운 아이야
아름다운 아이야
그러니 한 번 웃어봐
2. (토론회)아이들을 살리는 미래 수학교육 정책 토론회
수학은 즐겁고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과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수학 학습의 고통 원인은 어려운 시험, 가파른 계단형 교육과정에 있고, 이를 해결할 수학교육 종합 계획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어떻게 바뀌어야 수학 학습 고통을 해소할 수 있을지 함께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여러 단체와 함께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2.1.5. 오후 4:00~7: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주제 1 l 수학교육 종합계획의 문제점과 대안
발제 : 이경은(전국수학교사모임 차기 회장)
토론 : 김승환(교육부 수학교육 담당 장학관)
주제 2 l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대안
발제 : 김성수(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토론 : 윤상혁(서울시교육청 장학사)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과 연구진
주제 3 l 수학 평가의 문제점과 대안
발제 : 최수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
토론 : 변희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3.(모금) 선생님이 꿈 꿨던 교사, 여기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교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며,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아이들을 변호하는 옹호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증액 모금 운동에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28일
공동대표 김정태,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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