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어느새 7월 16일입니다. 7월의 절반을 하루 넘기니 서서히 폭염이 찾아 오네요. 뉴스에서는 장마가 끝난 다음 주부터는 2018년을 능가할 지도 모를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 합니다. 게다가 선생님들과 고3 학생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듣기로는 접종 후 몸에 열이 조금 난다고 합니다. 안으로 또 밖으로 열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모쪼록 무더위와 코로나 속에서도 부디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한 학기가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숨 쉴틈 없이 달려 온 선생님! 회원단체와 좋은교사대학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짧은 여름방학이겠으나 분주한 일상에 지쳐 있는 선생님 자신을 수고했다고 토닥이며 ‘여름 자율연수’와 ‘여름 수련회’를 선물해 보세요. 2학기에 넉넉히 달려나갈 새 힘을 얻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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