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목),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월간 좋은교사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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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목),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월간 좋은교사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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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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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코로나로 고통하고 있는 시간이 벌써 1년 3개월이 훌쩍 지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뉴노멀(newnoraml)이기도 하지만,
너무 긴 아픔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앱노멀(abnormal) 시대이기도 합니다. 
소득의 격차만큼이나 배움의 격차 또한 커지고 남녀와 세대의 격차도 점점 커지는 갈등의 시대에 기독교사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창립 초장기 때부터 매년 5월이면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로 모여서 함께 중보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감당되지 않는 어려운 학생, 도무지 해결하기 힘든 얽히고 설킨 교육계 현안들, 교회와 민족의 아픔까지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아가는 중보기도회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2. (월간 좋은교사 6월호)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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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 6월호 특집은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입니다. 사실, 이미 기업의 인재 채용 방식이 달라진 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아직 한참 뒤에 있습니다. 오랜 관성의 힘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특집을 통해 채용 시장의 거대한 변화가 교육에 주는 메시지를 만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이소영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님입니다. 경쟁이 아닌 타인의 성공과 팀의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임을 그리고 그 인재가 기업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만남〉에서는 함께 교육(전 한국협동학습연구회) 공동대표이신 김선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입시 중심의 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옮기시게 된 이야기와 협동학습을 넘어 학습 코칭 전문가이신 김선자 선생님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도 유효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에어컨이 그리워지고 얇아지는 옷이 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6월입니다. 《좋은교사》 6월호에 담겨있는 글들을 통해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선생님들께 다가가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 5월 26일
공동대표 김정태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