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코로나로 고통하고 있는 시간이 벌써 1년 3개월이 훌쩍 지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뉴노멀(newnoraml)이기도 하지만, 너무 긴 아픔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앱노멀(abnormal) 시대이기도 합니다. 소득의 격차만큼이나 배움의 격차 또한 커지고 남녀와 세대의 격차도 점점 커지는 갈등의 시대에 기독교사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좋은교사운동은 매년 5월이면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로 모여 왔습니다. 평소에 개인적으로 가져왔던 기도 제목을 뛰어넘어 우리 교실과 학교의 곤란한 일, 감당되지 않는 어려운 학생, 도무지 해결하기 힘든 얽히고 설킨 교육계 현안들, 교회와 민족의 아픔까지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아가는 중보기도회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