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기독교사대회)코로나시대에도 여전히, 함께하시며 기독교사로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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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독교사대회)코로나시대에도 여전히, 함께하시며 기독교사로 부르십니다.

좋은교사 0 626
연일 이어지는 폭우로 재산과 생명을 잃은 분들이 많이 나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또 멀리 레바논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생명과 집을 잃고 고통중에 있는 분들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길 기도합니다. 
1. 코로나시대에도 여전히, 함께하시며 기독교사로 부르십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특별한 기독교사대회’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함께’라는 주제로 백석대 장동민 교수님의 설교, 공동대표 김영식 선생님의 주제강의를 들었습니다. 각 지방은 물론 멀리 해외에서까지 참여한 200명의 선생님들이 비록 같은 공간을 공유하지는 않았으나 같은 시간대에 함께 노래하며 기도하며 들으며 대화하며 웃으며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온라인대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한 기독교사대회에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 기회를 다른 분에게 주려고 일부러 등록하지 않으신 여러 선생님들이 계신 줄로 압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보하며 대회를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동민 교수님의 설교문은 곧 월간 좋은교사 9월호에 전문으로 실릴 예정입니다. 또 그 전에 편집을 거친 동영상이 김영식 대표님의 강의와 함께 공개될 겁니다. 

장동민 교수님의 말씀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한 아이를 위해 단 한 명의 제자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선생, 결코 수박이 되지 않을 호박 같은 아이일지라도 그 아이를 붙잡고 줄 긋는 일을 하는 게 선생이라는 말씀을 마음속 깊히 새깁니다. 

아래에 GVF 대표 최순용 선생님이 3일 동안의 설교와 강의 내용 요약문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on)좋은교사대학과 회원단체에서 선생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코로나의 역습으로 한 학기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숨 쉴틈 없이 달려 온 선생님! 지금도 평가에 성적 처리에 정신 없으실 텐데 회원단체에서 여름 행사와 좋은교사대학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짧은 여름방학이겠지만 분주한 일상에 지쳐 있는 선생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토닥이며 ‘여름’을 선물해 보세요. 온전한 평안과 회복을 경험하실 거예요.
2020년 8월 7일
공동대표 김영식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