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2014 핀란드 핵심 교육과정을 썼을까? 현직교사 300분이 작업했습니다. 현장을 모르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체험하지 못한, 그 일의 결과가 자신의 교육 환경과 조금도 관계 없는 교수가 작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사는 각성해야 합니다(배희철의 비고츠키 철학으로 본 핀란드 교육과정 중에서)"
단순한 비판을 넘어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선생님의 시간을 빼앗는 일이고, 어떤 보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요청드립니다. 대한민국 수학과 교육과정의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는 수학교사라면 모두 참여해 주십시오.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현장적용 실태 조사' 설문 결과를 공유 및 정리하는 온라인 토론회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