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간 좋은교사 6월호에서는 “온라인 개학,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이란 특집 주제를 다뤘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의 역습으로 교육 생태계 또한 급격한 변화를 맞았습니다. 최근 이태원 사태 이후 다시 확산되고 있어서 당분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가 보는 온라인 개학, 우리 교사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지난 3월, 큰 혼돈과 고통의 시간을 보낸 대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대구기윤실 대표 문계완 교수(경북대)님을 만나 그간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견디셨는지 그 속에서 한국 교회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코로나 감염병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회복하고자 씨름한 필자님들의 주옥 같은 글을 통해 교육을 새롭게 하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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