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2학기가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선택한다 + 성명서 + 교사돌봄서클 + 기초학력회복 프로젝트 + 로잔너머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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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2학기가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선택한다 + 성명서 + 교사돌봄서클 + 기초학력회복 프로젝트 + 로잔너머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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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교육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가운데 2학기가 찾아와 버렸습니다. 달라진 것 없는 학교와 교실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그동안 아니 지금도 국회와 교육부에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택’하라고 말입니다. 그분들의 선택에 따라 법이 바뀌고, 고시가 바뀝니다. 그러면 현장은 정말 다른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했습니다. 언제까지 그들의 선택에만 나를 맡길 것인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지난 애도 서클에서는 ‘나는 애도한다’를 넘어 ‘나는 선택한다’로 함께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명 우리 교사들은 무기력했고, 손발이 묶인 듯 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문장을 함께 만들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희 좋은교사운동은 6개 교원단체가 하나 되도록 하는데 평화의 중재자 되기를 선택하려 합니다. 이 편지가 발송되는 시각에 아마 6개 교원단체가 함께 모여 공동요구안을 만들고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저희는 평화의 중재자가 되기를 선택합니다. 어떤 분은 기초학력 회복 프로젝트 신청을 선택하고, 어떤 분은 가르치기를 포지 않기를 선택하시고, 또 어떤 분은 냉랭한 학교 가운데 내 옆 반에 먼저 손 내밀기를 선택하셨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2학기 내가 있는 학교에서 그들의 선택에 앞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메일요약>


1. 나는 선택한다. 

2. 성명서 2

3. 교사 돌봄 서클 신청

4. 기초학력 프로젝트 - 별별학습코칭

5. 로잔너머 두 번째 강좌 

6. 이번주 좋은교사는요^^

 

 

1. 나는 애도한다 그리고 나는 선택한다.

 

선생님은 2학기 어떤 선택으로 나아가고자 하시나요? 아래 링크를 클릭 하셔서  나는 선택하다로 시작하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패들릿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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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명서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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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보기(클릭)

 

 

 

교원의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 수정 요구 및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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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보기(클릭)

 

 

 

3. 2차 교사 돌봄 서클


4차에 걸친 애도서클을 마무리 하고 이제는 교사 돌봄 서클을 진행합니다.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6차에 걸쳐 진행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보고 서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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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초학력 회복 프로젝트 _ 별별 학습코칭 (초56, 중학교,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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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잔너머 연속심포지엄 2차 - 로잔운동과 한국사회선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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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 심포지엄은 로잔운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한국에서 로잔 50주년 기념 제4차 로잔대회가 개최됩니다. 30여년 전부터 로잔 정신에 기반하여 사회선교운동에 헌신해 온 단체들은 ‘로잔운동’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과 맺어왔던 관계를 다각도에서 살피고자 5차례의 연속 심포지엄을 준비했습니다. 2024 로잔대회가 담아내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한국교회가 로잔정신을 영적, 신학적 자양분으로 삼아 실천해야할 과제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기독교운동의 역할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로잔너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법률가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로잔포스트, 성서한국, 좋은교사운동, 청어람ARMC


신청하기(클릭)

 

 

6. 이번주 좋은교사는요^^

 

0812 집회에 참석해서 6개 교원단체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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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2 종각 집회 이후에 좋은교사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몇몇 분과 이야기 나누려고 했던건데,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함께 함이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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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회복을 위한 연합 중보기도회 자리는 너무나 뜨겁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해 그 시간에 300명 가까운 분들이 함께 하셨고 그 후로도 계속 기도회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영상과 기도제목을 공유 드립니다.



교육회복을 위한 중보기도 영상보기(클릭)

 

기도제목보고 기도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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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8일
함께 걷는 오늘, 함께 여는 내일

 

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