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5, 3, 2 교권보호 4법이 통과 되었지만… (+10532캠페인, 좋은교사 상담소, 기도제목신청, 학교-복음 RE잇다…
선생님, 교권보호4법이 국회를 통과 했습니다. 하지만, 법이 시행되는 건 내년부터이고 당장 우리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지난주에 작년에 신규였던 동학년 선생님과 만나 같이 식사했습니다.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작년 아이들이 한 학년 올라가서 사고 치는 이야기, 작년에 수업 준비 같이하면서 고생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약속을 정하고 헤어졌습니다.
선생님, 어쩌면 지금 우리 선생님들은 이미 강도 만난 자와 같습니다. 누가 이들의 이웃이 되어야 할까요?
강도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도로를 정비하고 가로등을 설치하고, CCTV를 다는 일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교권보호4법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강도 만나 쓰러져 있는 선생님들을 찾고, 돕지 않으면 또 언제 다른 선생님이 목숨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에서는 강도 만나 쓰러진 선생님들이 혹시 주변에 없는지 돌아보기 위해 10명 이상의 선생님께 안부를 묻고, 5명 이상의 선생님의 손을 잡아 주고, 3명 이상의 선생님은 직접 찾아가고, 2명 이상의 선생님과 같이 식사하면서 돌아보자는 이미지를 만들어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더 이상은 안됩니다.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선생님이 없는지 돌아봐 주세요. 그리고 기도해 주세요!
<메일요약>
1. 10,5,3,2 캠페인
2. 좋은교사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3.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을 보내주세요!
4. 성명서 2건
5. 학교복음사역 컨퍼런스 ‘학교-복음, RE-잇다’ 접수를 시작합니다
6. 이번주 좋은교사는요^^
1. <10,5,3,2 캠페인>
10명 이상의 선생님께 안부를 묻고,
5명 이상의 선생님의 손을 잡아 주고,
3명 이상의 선생님은 직접 찾아가고,
2명 이상의 선생님과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 나눠요!
그리고 이 모두를 위해 함께 기도해요!
2. 좋은교사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좋은교사운동에서는 올해 좋은교사 상담소를 만들고, 다양한 영역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좋은교사 상담소를 통해 큰 위로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채널에 좋은교사채널을 추가 하시면 더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선생님,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을 보내주세요!
선생님, 저희 좋은교사운동에 중보기도팀이 있는걸 아시나요? 그리고 서울 사무실 식구들이 매일 점심 시간 마다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선생님의 기도제목을 보내주세요! 같은 학교의 선생님, 같은 지역 모임 선생님을 위한 중보 기도 요청도 좋습니. 저희가 간절히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4. 성명서
5. 학교복음사역 컨퍼런스 ‘학교-복음, RE-잇다’ 접수를 시작합니다
선생님, 변해가는 세상임에도 불고하고, “우리가 교회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변하지 않는 복음을 지켜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학교복음사역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최신의 다양한 학교복음사역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꿈꾸는 자’라면~ 모두 함/께/ 오세요! 학생, 교사, 교인, 선교사 모두 대환영입니다.
1.일시 : 2023년 10월 28일(토) 10:00-16:00
2.장소:
-현장 참여: 심오피스 메인 스테이지(서울 성동구 서울숲길54, 1층)
-온라인 참여: ZOOM 주소 문자 공유(행사 하루전)
3.대상: 학교복음사역에 관심있는 모든 기독교사, 학교사역자, 교회, 학생
4.주최: 좋은교사운동, 더작은재단
5.주관: 스쿨처치임팩트, 좋은교사 학교복음사역위원회
6. 이번주 좋은교사는요^^
♥ 916집회에 다녀왔습니다. 6개 교원단체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섰습니다.
♥ 지난 토요일 좋은교사 카페도 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평화비추는 숲에서 서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참여하신 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대학시절 유능한 사회학과 교수가 이런말을 했다. 그 사회에 정치가 부패하고, 경제 상황이 안좋고, 인프라가 안좋은 등 엉망이어도 앞으로 그 사회가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가름하는 2개의 영역이 있다. 즉 이 2개의 영역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사회는 희망이 있다. 그 두 영역이 바로 교육과 종교다.”
최근의 교육상황과 한국교회 교단총회 모습을 보면서 절망감도 느꼈습니다. 또 기독교사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서클에 참여하신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전히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지난 토요일에는 실행위원회도 있었습니다. 실행위원회에서 내년 기독교사대회 주제와 서이초 사태 이후에 앞으로 좋은교사운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 월요일에는 전북GVF에서 최근 이슈와 관련해서 강의 요청을 받고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북GVF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GVF 저경력 선생님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후배님들을 보는데 희망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전국 어디든 불러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 지난 19일 화요일 국회 앞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하였습니다. 성서한국과 좋은교사가 함께 공동개최하여 기독시민과 기독교사가 함께 기도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지난 20일 수요일 눈떠보니 선진국의 저자 박태웅의장님을 좋은교사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최근 교육계에서는 챗GPT나 AI와 관련된 미래 교육 담론들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내용들을 심도깊게 나눠보았습니다 좋은교사 월간지 11월 호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