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중 사망한 24살 고 김용균 씨의 사건이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2년 전 구의역에서 19살 청년이 스크린도어 수리중 사망한 사건의 아픔마저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두 사람은 하청직 노동자이고 비정규직이란 공통점에다 본청에서 떠넘긴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을 도맡아 한 꽃다운 청년들이었습니다. 구의역 사고 이후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에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가 김용균 씨 사망 이후 이제서야 국회에서 논의하기 시작했다 합니다.

누군가의 피가 뿌려져야 겨우겨우 법이 만들어지고 다음 희생자가 생기지 않게 되는 우리 사회의 현실, 정말이지 화가 나는 아침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1.(선물) ‘2019년 좋은교사 달력’을 동료 선생님들에게 선물해 주세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함께 할 동료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면 좋겠죠. 

그래서 잡지 부록으로 보내 드린 ‘2019년 좋은교사 달력’을 동료 선생님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여 신청하시면 선착순 30분에게 필요하신 수량(단, 10권 이내)의 달력을 보내드립니다. 

좋은교사운동 소개와 함께 동료 선생님에게 선물해 주세요. 선착순이니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2019 좋은교사 달력 신청하기 >>

2. 겨울방학 단체 수련회 및 전문모임 자율연수 신청을 시작합니다. 

이제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여러 일정과 연수 등으로 빼앗긴 방학이 된지 오래라 여전히 분주하시겠지만 그럼에도 다음 학기를 힘차게 달려가시려면 잠시 멈춰 서서 선생님만을 위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쉼과 회복을 위해 좋은교사운동 회원단체와 전문모임은 매년 겨울 방학 때 풍성한 수련회와 자율연수를 준비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여 전국에서 펼쳐지는 수련회와 자율연수를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겨울방학 단체 수련회 바로가기 >>

전문모임 자율연수 바로가기 >>

  

2018년 12월 18일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