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아이즈]겨울방학 이벤트 ‘오픈아이즈 겨울방학 무료 이벤트’에 초청합니다.(+좋은교사 12월호 발간)

메일

[오픈아이즈]겨울방학 이벤트 ‘오픈아이즈 겨울방학 무료 이벤트’에 초청합니다.(+좋은교사 12월호 발간)

좋은교사 0 2097

선생님! 많이 추워졌습니다. 또 한 계절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작년과 올초 겨울에 롱패딩이 유행이었습니다. 처음엔 긴 검은 망토를 걸친 듯한 사람들이 활보하는 거리의 풍경이 낯설었습니다. ‘저거 불편하지 않을까?’ 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시대 감각을 따라가지 못하는 중년 남자티를 내고 했는데 요즘은 은근히 긴 패딩점퍼에 유혹을 느끼고 구매를 주저하고 있지만 그래도 숨겨두었던 겨울 나기 비밀 병기, “내복을 꺼내어 표 안나게 입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쫄쫄이(요가복) 내복이 참 좋습니다. 보온효과에다 안 입은 것 같은 제 몸에 딱 맞는 내복! 올겨울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초등학교는 작품전시회와 학예회로 2018년 마지막 추억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움 이면에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는 무척 큽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의 훌륭한 작품과 무대 위 퍼포먼스 뒤편에서 긴장하고 가슴 졸이며 몇날 며칠을 고심한 선생님들이 마치 내복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야 그렇게 존재해야 제 기능을 하는, 오직 영광과 존귀는 보이는 학생들만 다 가져가는 것, 그래도 기쁜 존재, 바로 선생님이 아닐까요? 입시지도로 입술이 터지고 얼굴이 심히 상한 고3 선생님들이 기억납니다. 그렇게 애를 써서 학생들이 원하던 학교에 진학하면 모든 영광은 그 아이가 가져가겠지만 그래도 기쁜 것은 담임 선생님이지요.

선생님! 올 한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오. 

 

1. [겨울방학 대박 이벤트] ‘오픈아이즈 겨울방학 무료 이벤트에 선생님과 학생들을 초청합니다.(선착순 마감) 

 

  

이미 경험한 모든 분들에게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선물한 어둠 속의 대화’, 청소년 성장 뮤지컬 오픈아이즈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줄 [오픈아이즈 워크숍]에 선생님과 학생들을 초청합니다. 서울의 중심 북촌에서 멋진 추억과 함께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능한 한 반 단위로 신청하시면 좋고, 한 선생님당 희망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최소 16명에서 최대 24의 학생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비용 전액을 좋은교사운동에서 후원합니다. 선정되시면 구체적인 체험 날짜와 방법은 워크숍 담당자와 조율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이니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1. 대상 : 전국 중,고등학생

  2. 인원 : 학생 16~24명 내외 (좋은교사운동 후원회원에 한함)

  3. 날짜 : 201919일부터 227일까지 매주 수, 금 오전 11시에 진행

  4. 장소 : 북촌 어둠 속의 대화 전용관 및 오픈아이즈 센터(지하철 3호선 안국역 부근)

  5. 내용 : 어둠 속의 대화 or 청소년 성장 뮤지컬 체험 + 오픈아이즈 워크숍

  6. 문의 : 02-743-1801(더작은재단)

 

오픈 아이즈 워크숍 무료 이벤트 신청하기 >> 

오픈 아이즈 워크숍 자세히 보기 >>

 

2. 좋은교사 12월호가 나왔습니다. 


 

2018년을 마무리하는 좋은교사 12월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대입 공론화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란 특집 주제를 다룹니다. 지난여름, 교육부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는데 정시 수능 위주의 전형 30% 이상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이것이 갖는 교육적 함의를 따져보고 학교 밖에서 고교 내신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사와 학교가 취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삼일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장 한완상 전 부총리를 만나 삼일운동 백 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 이 시대에 삼일정신으로 살아가는 기독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말씀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12월호에는 부록 두 가지가 같이 갑니다. 

하나는 예쁜 ‘2019년 캘린더입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색다른 느낌의 캘린더가 선생님의 책상을 환하게 밝혀줄 겁니다. 기대하세요. 

또 하나는 겨울방학 때 선생님을 위한 보약회원단체 수련회와 전문모임 자율연수 안내 브로슈어입니다. 오는 겨울, 선생님의 제1번 스케쥴은 바로 수련회와 자율연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2018년 좋은교사운동 사업을 평가해 주세요.

 

2018년은 교육을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 복음으로 새롭게라는 표어로 좋은교사운동의 새로운 리더십이 사역을 시작한 첫 해입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은교사운동 사역을 평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참여와 평가가 2019년 좋은교사운동이 우리 교육을 새롭게 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잡는데 큰 힘이 됩니다. 5분만 시간 내서 평가에 참여해 주세요. 

 

설문 조사 참여하기 >>





201811월 27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