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상상력] 평신도 상상력 집담회,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회복적 사법 이야기)
곧 있으면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돌아옵니다.
벌써 5년이나 흘렀네요. TV로 보면서도 믿기 힘들었던 그날의 장면이 너무도 생생한데 말이죠.
그때 기억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트라우마를 겪을 정도의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긍휼이 없는 모진 발언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남긴 기독교계 인사들이 많았습니다. 타종교계와 비교가 될 정도였지요.
“수학여행을 경주로 가지 가난한 집 아이들이 제주에 수학여행을...” 하며 문제 삼은 이도 있었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국민들이 미개하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일으켜 기독교계가 도매급으로 욕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 기독교사들도 주일에 교회학교 교사를 비롯한 여러 봉사의 자리에서 교회를 아끼며 사랑하고 있지만 그런 우리의 열심과 상관 없이 기독교가 통째로 욕 먹고 있는 상황, 과연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 할까요?
그래서 좋은교사운동과 기독법률가회와 기윤실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올해부터 기독법률가회, 기윤실과 함께 ‘평신도 상상력’이란 주제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첫 번째 집담회를 시작합니다. ‘기독교는 왜 욕을 먹을까?’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첫 집담회에 좋은교사운동에서는 두 번째 패널로 강영희 선생님이 발언하십니다.
그저 교회를 비난하는 자리가 아닌 우리의 한계를 성찰하며 우리 형제의 허물을 가슴 아파하며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2. 판사가 들려주는 ‘회복적 사법 이야기’
3. 좋은교사대학 설립자로 모금운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오늘까지 6446만 원이 모금되었고 655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좋은교사대학 설립자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좋은교사대학 설립 모금운동은 이번주 토요일(4월 13일)로 종료할 예정입니다.
혹시 모금에 참여할 마음을 미루다 시기를 놓쳤다 생각하시는 분은 어서 서둘러 주시고
약정만 하고 입금을 못하신 분도 이번 주에는 꼭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좋은교사대학 설립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00-020-379930 (예금주 : 좋은교사운동)
2019년 4월 9일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