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남쪽지방에는 벚꽃이 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꽃과 함께 추위에 움추린 몸과 마음이 조금씩 펴지는 것 같은 3월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많은 분들이 좋은교사대학 설립 후원에 참여하셨습니다.  

현재 4천백만 원(목표: 6천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로 오늘부터 2주 동안 6층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합니다.

공사 완료와 모금운동 종료 때까지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함께하여 주세요. 

1. (가정방문 캠페인) 어떻게 정태의 마음문을 열 수 있을까? 

 

우리가 교실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정태’와 같은 친구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가정 방문’입니다. 

학기 초 업무로 분주하고 힘든 시간. 방과 후에 시간을 쪼개어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 겉으로 한 걸음 더 가다가기 위한 우리들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10번의 상담보다, 1번의 가정방문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말처럼 ‘가정방문’은 아이들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꼭 반 아이 전체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올해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한 아이만이라도 시작합시다. 자세한 안내는 3월호 부록 ‘교육실천가이드북’을 참고하세요. 

* 꿀 정보 : 가정방문 후기를 남기시면 더치커피와 학급 간식비를 선물로 드립니다.

가정방문 자세히 보기>>

가정방문 후기 남기기>>

2. 가정방문과 함께 ‘일대일 결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기초부터 학부모 편지보내기, 가정방문 그리고 학생상담 등을 통해서 가정과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어 고통 중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셨을 겁니다. 그들과 1년 동안 상담도 하고, 학습지도도 하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사 줄 수도 있고, 함께 비밀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좋은교사운동이 올해도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와 협력하여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후원하겠습니다. 

일대일결연 

결연을 신청하시면 한 달에 5만 원씩 선생님에게 보내드립니다. 이 기금으로 그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어떤 부담도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한 아이를 품는 것이니 지금 바로 한 아이를 떠올려 보시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유스투게더 정광휘 사회복지사(043-277-7112)

비전장학금

학교에서 중고등학생 중 학업을 지속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만나셨다면 선생님이 멘토가 되어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전장학금]을 신청해주세요.

문의 : 비전장학금 담당자(02-4906-6066)

일대일결연+비전장학금 신청하기 >>

3.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억하는 기독인 집담회 

내일, 3월 19일(화)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억하는 기독인 집담회’를 갖습니다.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에 앞장섰던 믿음의 선배들과 ‘평화’ ‘비폭력’ ‘저항’ ‘연대’라는 교회의 전통을 기억하여 오늘날 그 의미를 이어가길 다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 선생님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9년 3월 19일(화) 오후 7시-9시30분
장소 : 청어람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20호) 

참여하기 >>

 

  

문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02-794-6200

2019년 3월 18일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