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1월6일 초등 돌봄전담사 파업 관련 좋은교사운동 입장(+‘교육의봄’ 소식)

좋은교사 0 1215 2020.12.04 10:43

1. [성명서] 지금은 함께 어려움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8시간 전일제 노동과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및 민영화를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이번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초등 돌봄전담사의 요구와 염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전 국민적 재난의 시기에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파업은 어떤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고, 지금 시기의 파업을 지지할 국민은 없을 겁니다. 파업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라 해도, 지금은 함께 어려움을 감당해야 할 때라는 점에서 잠시 권리 행사의 유예를 요청드립니다. 그것이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11월 6일 초등 돌봄전담사 파업 예고 관련 좋은교사운동 성명서 보기

돌봄정책에 대한 좋은교사운동 입장 자세히 보기

2. 【특별 안내】 ‘교육의봄’ 소식을 받으실 수 있어요

선생님, 좋은교사운동을 위해 퇴직해 대표로 활동했던 송인수 선생님이 임기를 끝내고 12년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해 일해 온 것은 아시지요?

이제 송 선생님께서 입시경쟁,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부터 기업의 출신학교 채용 관행을 바꾸는 새 운동(명칭 : 재단법인 '교육의봄')을 시작했어요. 기업이 출신학교로 채용하는 관행을 바꾸면 교육도 큰 변화가 올 것입니다. 기업도 달라졌으니 아이들을 문제풀이 기계로 만들지 말라는, 우리 교사들의 말도 설득력이 생길 것입니다. 이 단체에서 내는 소식을 받아보시면 선생님도 교사로서 큰 격려와 자극을 받으실 것이에요.

‘교육의봄’으로부터 소식받기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교육의봄 후원자이거나 이미 소식 받기 신청하셨으면 중복으로 신청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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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이사장님 인사말

송인수, 윤지희 공동대표 소개영상

3. 좋은교사TV

2020년 11월 6일

공동대표 김영식,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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