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간 기도 대장정의 끝, 제천, 충주기도회로 갑니다.(+평신도의 상상력)
최근 공공도로 불법점용, 위임목사직 불법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 교회가 헌당식을 했습니다.
그 교회가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물만큼 그동안 받은 사랑을 우리나라와 북한과 세계에 흘려보내는 건강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교회는 지금 만인의 지탄거리가 되고 있어요. 작년에 이어 교계 내 이름 있는 대형교회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들의 끝을 보기 힘든 시간입니다.
선생님! 학교폭력, 생활교육, 입시경쟁교육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문제만을 붙잡고 씨름하기에만도 힘겨운 이때 기독교사운동의 모판인 개신교 전체가 통으로 비난받는 것을 보니 정말 뭐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우리는 전국 35개 지역에서 교육과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올려질 때마다 복음 같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기대와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온 한 달이었습니다. 이제 제천과 충주 기도회를 끝으로 2019년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무엘 선지자처럼 기도를 쉴 수는 없는 시절을 만났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당장의 열매와 결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더욱 힘써 기도하여야겠습니다.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 (연합중보기도회)32일 간 대장정에 이어 이제는 제천, 충주기도회로 갑니다.
2. (초대) 한국 교회를 새롭게하는 평신도의 상상력 두 번째 이야기
3. 결연, 한 학생을 돕는 일이 한 세상을 바꿉니다. 성과급 10%는 결연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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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7일
좋은교사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