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상상력]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평신도 상상력 두 번째 이야기(+월간 좋은교사 6월호)
선생님!
지난주 금요일(24일) 장신대 대학생 300여 명과 교수들이 명성교회 세습 반대를 위한 걷기도회(걸으며 기도하는)를 가졌어요. 지난해 9월 좋은교사운동도 대형교회 세습 반대 성명서를 내었기에 이번 대학생들의 걷기도회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작년 세습을 반대한다는 103회 통합총회의 결의가 뒤집어지고 있어 이에 대학생과 교수님들이 항의하는 것이지요.
좋은교사운동은 5월 한 달 동안 교육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갖고 있어요.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제목도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형교회의 목회세습 문제는 그저 한 교회만의 것이 아닌 이미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지금처럼 사회적 양심과 상식을 넘어서는 모습이 반복되면 그 모든 화가 한국교회 전체로 전이되기에 장신대 대학생과 교수님들이 저렇게 걷는 기도로 막고 나선 것이지요.
선생님께서도 중보기도회로, 또 개인적으로 기도하실 때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평신도 상상력 두 번째 이야기, “평신도 점프”
2. 월간 좋은교사 6월호가 나왔어요
이번 좋은교사 6월호 특집에서는 ‘학교폭력 대응 개선안, 현장 적용을 위한 제언’을 다루었습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학교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과연 기대만큼 학교의 교육적 기능이 회복될 것인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또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송인규’ 교수님을 만나 한국 교회의 위기와 그 속에서 좋은교사운동의 역할에 대한 말씀을 들었고요.
아! 그리고 지난호 정병오 선생님의 칼럼을 읽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겁니다. 사무실에서도 선생님의 회복, 암조직의 소멸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답니다. 선생님께서도 생각나실 때마다 함께해 주세요.
3. (중보기도회) 우리 교육을 새롭게 하는 연합 기도회
1년에 한 번, 나와 내 가정과 내 교실을 위한 기도를 뛰어넘어
오직 교육과 교회와 나라를 두고 기도하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세요.
같은 지역의 기독교사들과 교제하는 뜻깊은 만남도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4. 6월 바탕화면
2019년 5월 28일
좋은교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