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최선에도 쏟아지는 불평과 원망, 반응 없는 아이들, 계속해서 바뀌고 또 바뀌는 상황, 우리가 살아낸 석 달 동안의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라도 먼저 이해해달라고 말하고 싶고, 또 힘들다 하고 싶은 시간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선생이니까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고, 학부모들의 요청에 그들 입장에서 한 번 더 이해하려고 몸부림쳐 왔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온라인 정책 토론회,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남긴 것(5/22, 6/1)
좋은교사운동은 연속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남긴 것에 대해 돌아보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정책 토론회도 지난 1차 토론회와 같이 온라인 화상 참여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발제자와 논찬자의 토론이 진행되며, 화상으로 참여하는 100명의 온라인 청중은 오프라인 토론회에 웹상에서 질문과 참여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정책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