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내려가면서 연일 코로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내일은 고3 학생들의 수능일입니다. 시험을 치는 학생들도 감독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안전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히브리서 6장 10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신 분이 아니므로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을 섬겼으며, 또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
선생님! 이제 2020년도 거의 끝나갑니다. 온라인수업 하랴, 방역하랴, 잠 자는 학생들 깨우랴... 그 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을 붙들고 씨름해온 선생님의 사랑과 그 수고를 기억하십니다. 힘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