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6월 1일(월), 좋은교사운동은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남긴 것에 대한 교육계의 대응 방향 제언’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도 발제자와 논찬자만 오프라인 세미나실에 참여하고, 토론회 방청객 100여 명 전원이 화상회의 앱을 통해 참여하였어요. 사실,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훌륭한 방역 활동 및 사회 제 기관들의 유연한 접근과 달리 우리 교육계의 대응 방식은 여러 모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제도와 정책, 행정의 한계, 감추고 싶었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노출된 문제를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