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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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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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교직 경력이 오래 될수록 전문성이 쌓이니 교사 생활이 쉬워질 거라 믿었지만, 세월이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려워졌고 교사의 권위도 무너져만 갔다. 하루하루 교직 생활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이 밀려왔고, 아이들과 지치는 싸움으로 어느새 나는 인정 없고 매서운 교사 괴물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스스로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 싸움은 왜 시작되었는지, 이 싸움으로 나는 어떤지,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 끝에 만난 것이 ‘회복적 생활교육’이었다. 규제와 통제가 주목적이던 ‘생활지도’와 달리, 학생들로부터 어떻게 협력과 존중을 이끌어낼 것인지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회복적 생활교육’이다. ‘단절과 대결’이 아닌 ‘연결’로, ‘수치심’보다는 ‘공감’에 초점을 둔다. 이는 기존에 우리에게 있던 가치와 철학들을 모조리 뒤엎는, 말하자면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되는 방식이다.
교사 박숙영은 이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선 도전 이야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공동체가 새로워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는 억압이나 강제, 협박과 수치심에 기반한 생활지도가 어째서 학생들을 더 청개구리로 만드는지, 그러한 메커니즘이 왜 소용이 없었는지를 낱낱이 해부하고 성찰하는 지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지난 4년간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고 연구한 것을 토대로 연수와 강의를 이어가면서, ‘연결’과 ‘공감’, ‘이해’와 ‘존중’이 곧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는 열쇠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이제는 이러한 선택들로 갈 수밖에 없는지를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말해주고 있다.
<추천사>
옛 질서와 가치는 무너지고 이전에 유용하던 방법들이 더는 작동되지 않는데, 새로운 질서와 가치는 세워지지 않아 교사와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인류의 오래된 지혜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끌어내 새로운 실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숙영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실천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정병오 (전 좋은교사 대표)
앞으로 생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향을 잃어가던 이런 냉혹한 현실 가운데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는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어떻게 한국의 교실에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해 온 박숙영 선생님의 고민의 결과다. 생활지도의 방향을 고민하는 현장 교사라면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교사이자 회복적 정의 실천가로서 지금까지 축적해 온 노하우를 가감 없이 녹아낸 이 책을 필독하길 권해본다. 부디 이 작은 책을 통해 교실 안의 관계와 공동체가 회복되는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한걸음 더 다가오기를 기대해본다.
-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
교사로 서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박숙영 선생님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이 책이 회복적 정의가 살아 있는 학교와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선혜 ((사)갈등해결과대화)
저자는 회복적 실천의 단계적이며 종합적인 상을 보여줌으로써 그것이 어떤 새로운 실재의 가능성을 여는지, 현장 교사들이 확신을 지닐 만큼 아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저자가 자기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생활지도에 대한 교사의 인식 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결국 다른 길은 없다. 인간의 존엄과 이를 위한 존중의 가치가 배인 문화를 학교에서 구축하는 것이다.
-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
지배체제에 의해 만들어진 학교들 대부분은 오랫동안 그런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명령과 복종을 가르치고 보상과 처벌로 질서를 유지하려 해 왔다. 학생과 교사 모두를 힘들게 하는 이런 교육 현장에서 좀 더 학생과 교사들이 서로 존중하고, 모두를 배려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과 공감을 할 줄 아는 학생들을 길러내는 희망의 시작이다.
- 캐서린 한 (한국NVC센터 대표)
<책 소개>
교직 경력이 오래 될수록 전문성이 쌓이니 교사 생활이 쉬워질 거라 믿었지만, 세월이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려워졌고 교사의 권위도 무너져만 갔다. 하루하루 교직 생활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이 밀려왔고, 아이들과 지치는 싸움으로 어느새 나는 인정 없고 매서운 교사 괴물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스스로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 싸움은 왜 시작되었는지, 이 싸움으로 나는 어떤지,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 끝에 만난 것이 ‘회복적 생활교육’이었다. 규제와 통제가 주목적이던 ‘생활지도’와 달리, 학생들로부터 어떻게 협력과 존중을 이끌어낼 것인지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회복적 생활교육’이다. ‘단절과 대결’이 아닌 ‘연결’로, ‘수치심’보다는 ‘공감’에 초점을 둔다. 이는 기존에 우리에게 있던 가치와 철학들을 모조리 뒤엎는, 말하자면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되는 방식이다.
교사 박숙영은 이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선 도전 이야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공동체가 새로워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는 억압이나 강제, 협박과 수치심에 기반한 생활지도가 어째서 학생들을 더 청개구리로 만드는지, 그러한 메커니즘이 왜 소용이 없었는지를 낱낱이 해부하고 성찰하는 지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지난 4년간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고 연구한 것을 토대로 연수와 강의를 이어가면서, ‘연결’과 ‘공감’, ‘이해’와 ‘존중’이 곧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는 열쇠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이제는 이러한 선택들로 갈 수밖에 없는지를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말해주고 있다.
<추천사>
옛 질서와 가치는 무너지고 이전에 유용하던 방법들이 더는 작동되지 않는데, 새로운 질서와 가치는 세워지지 않아 교사와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인류의 오래된 지혜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끌어내 새로운 실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숙영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실천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정병오 (전 좋은교사 대표)
앞으로 생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향을 잃어가던 이런 냉혹한 현실 가운데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는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어떻게 한국의 교실에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해 온 박숙영 선생님의 고민의 결과다. 생활지도의 방향을 고민하는 현장 교사라면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교사이자 회복적 정의 실천가로서 지금까지 축적해 온 노하우를 가감 없이 녹아낸 이 책을 필독하길 권해본다. 부디 이 작은 책을 통해 교실 안의 관계와 공동체가 회복되는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한걸음 더 다가오기를 기대해본다.
-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
교사로 서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박숙영 선생님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이 책이 회복적 정의가 살아 있는 학교와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선혜 ((사)갈등해결과대화)
저자는 회복적 실천의 단계적이며 종합적인 상을 보여줌으로써 그것이 어떤 새로운 실재의 가능성을 여는지, 현장 교사들이 확신을 지닐 만큼 아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저자가 자기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생활지도에 대한 교사의 인식 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결국 다른 길은 없다. 인간의 존엄과 이를 위한 존중의 가치가 배인 문화를 학교에서 구축하는 것이다.
-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
지배체제에 의해 만들어진 학교들 대부분은 오랫동안 그런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명령과 복종을 가르치고 보상과 처벌로 질서를 유지하려 해 왔다. 학생과 교사 모두를 힘들게 하는 이런 교육 현장에서 좀 더 학생과 교사들이 서로 존중하고, 모두를 배려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과 공감을 할 줄 아는 학생들을 길러내는 희망의 시작이다.
- 캐서린 한 (한국NVC센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