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교사 대결 승자는? (말 걸기 캠페인 참여, 성명서2, 교육비전 포럼, 공개강의 신청, 기독학생대회, 꼭 봐야할 영상,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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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교사 대결 승자는? (말 걸기 캠페인 참여, 성명서2, 교육비전 포럼, 공개강의 신청, 기독학생대회, 꼭 봐야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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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흑백요리사라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습니다. 저 역시 흑백요리사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과연 ‘전문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백수저 요리사들을 보면 단순한 채썰기부터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정말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특히 심사위원 두 사람을 볼 때 더욱 그랬습니다. 흔하지 않은 소스 이름부터 음식에 담긴 의도까지 파악하는 모습은 정말 전문가다운 면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교육계의 백수저, 교육계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순 채썰기나, 설거지 같은 일부터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음식의 화학적 조합까지 함께 이해하는 수준의 전문가가 교육계에 있는가?! 교수? 교육부 장관? 국가교육회의 위원장? 교실 쓰레기통의 위치가 앞에 있어야 좋은지 뒤에 있어야 좋은지부터, 지금 가르치는 이 단원의 교육학적 의미와 발달 심리적 요인까지 꿰뚫어서 수업이라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 교육 관료 중에 있을까? 교수중에 있을까?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백수저 요리사와 달리 현장에서 수업을 거의 해본 일이 없으니까요! 만약 흑백 요리사 심사위원이 칼질도 제대로 못 하면서 쉐프들의 맛과 의도를 평가한다면 요리사들이 그들의 평가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의대 교수만 하더라도 직접 환자를 돌보면서 동시에 대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대, 사대 교수들은 완전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교육계에는 백수저가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의 교실 혁명과 같은 말도 안 되는 교육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가 교육 관료 중에 백수저 전문가가 하나도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교실에서 최고의 교육과정 요리사는 바로 선생님이십니다. 아마 교육계의 흑백 교사 대결이 있다면 무조건 흙수저의 완승이 될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하시는 일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 한 주도 멋진 요리를 완성해 내신 선생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메일요약>


1. 말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2. 성명서 

3. 제1회 교육비전 포럼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

4. 민주주의의 위기, 교육의 힘과 교사의 역할 공개 강의 신청

5. (홍보협조) 기독학생대회 참가신청

6. 어머, 이건 꼭 봐야해! 

7. 기독교사모임(신우회) 이벤트 2학기 후기 공유

8. 이번 주 좋은교사는요^^ 

 

 

 

1. 말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선생님, 오늘까지 약250여 마리의 벌새들이 말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1,000마리의 벌새를 찾습니다. 어서 말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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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기 캠페인 출범식 리뷰영상 보기(클릭)

말 걸기 캠페인 참여하기 서명(클릭)

 

 

 

2. 성명서


 

성명서 읽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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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읽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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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회 교육비전 포럼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

 

(사)좋은교사운동, (사)교육비전, 한국학부모학회 공동주최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포럼이 열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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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주주의의 위기, 교육의 힘과 교사의 역할 공개 강의

 

한국 사회 정치의 무능함이 교권 침해, 학생 자살률 증가, 학령 인구 감소 등에 적절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좋은교사운동의 전문모임인 Re : 쟁점과 교육 연구소가 네트워크 Re: 의 서현수 대표님을 모시고 민주주의의 현재를 짚고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가기 위한 정치적, 시민사회적, 교육적 모색을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 숙의 민주주의를 이뤄가는 해외 사례를 듣고, 한국에서 숙의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은 어떻게 이뤄갈 수 있는지 함께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 좋은교사운동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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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보협조) 기독학생대회 참가신청

 

기독교사대회에 이어 기독학생대회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공유합니다. 10월 31일 목요일, 강북 신일고에서 있는 집회이고요. 말씀을 나눠주실 분은 기독교사들에게는 '울보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관하 목사님입니다. 학교 내 기독동아리나 교회 기독학생들에게 이 좋은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선생님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우리가 대회에서 큰 은혜를 누렸듯, 기독학생대회에서도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기쁨을 더해주시기를요.

할로윈데이에 열리는 기독학생대회 "홀리원 데이" 대집회!

세상보다 더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10월 31일에 만나요 

 

장소 : 신일고등학교 강당 :  4호선 미아역 2번출구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매로49길 20

일시 : 10월 31일(목) 19:00 – 22:00

순서 : PART 1 | 찬양 - 위클레시아 / PART 2 | 말씀 - 최관하 목사 / PART 3 | 기도 – 학생 & 교사

문의 : 김성배 목사(010-9642-2054)

후원 : 289-810298-84007(하나은행, 최관하)


참여 신청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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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머, 이건 꼭 봐야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쉽습니다.

영상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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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독교사모임(신우회) 이벤트 2학기 후기 공유

 

기독교사모임 이벤트 2탄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모임 후기 사진이 점차 모이고 있어요. 아빠미소 절로 나오는 모임사진과 후기를 공유드려요.

혹 교내에 함께 모이실 기독교사분이 계시다면 어떤 형태든 좋습니다. 이벤트 안 됐어도~~ 모여볼까요?^^ 선생님과 함께 모임하시며 특별함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말을 걸어보세요!

좋은교사 회원단체 선한교육에서 공유한 ‘기독교사모임 방법 A to Z’를 공유합니다. 

 

‘기독교사모임 방법 A to Z'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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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번 주 좋은교사는요^^

 

좋은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꿈틀리 인생학교를 다룬 영화 “괜찮아, 엘리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디세이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좋은교사운동 정병오 이사장님의 얼굴이 화면 가득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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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함께 걷는 오늘, 함께 여는 내일
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