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복된 길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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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복된 길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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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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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복된 길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 선생님의 삶이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 올 한 해 역시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3년에 접어드는 코로나-19 사태는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고, 교실을 둘러싼 여러 환경들도 더 좋아질 기대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세상은 어찌 그리 빠르게 변하는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중심을 잘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1:1-3)” 

시편 기자가 노래하는 복된 길을 따라 새해에는 좋은교사운동 선생님들의 삶이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그 삶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이 선생님의 가정과 이웃들, 그리고 우리가 만날 아이들에까지도 흘러나가길 소망합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올 한 해도 예수님이 걸어가신 사랑과 섬김의 길을 따라 걷고자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예수님께서 끝까지 지키셨던 사랑과 섬김의 길을 변함없이 뒤따르겠습니다. 이 길이 진짜 복된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예수님 먼저 걸어가신 길이고, 결국엔 나와 우리 이웃 모두를 살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이미 학교 현장에서 사랑과 섬김의 수고를 해 오셨고, 올해도 그렇게 담담하게 그 길을 걸어가시겠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교사운동은 담대하게 그 길을 갈 것입니다.혼자라면 어렵겠지만,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신나게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좋은교사운동입니다. 
선생님께서 걸어가시는 그 길이 좋은교사운동의 길이 될 것입니다. 
2022년 1월 3일
공동대표 김정태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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