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좋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컴퓨터 교과를 지도할 선생님을 찾습니다.(+2022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공개제안서, 8월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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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좋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컴퓨터 교과를 지도할 선생님을 찾습니다.(+2022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공개제안서, 8월 바탕화…

좋은교사 0 556
1. (프놈펜 좋은학교) 온라인으로 컴퓨터 교과를 지도할 선생님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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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좋은학교가 MK를 위한 정규과정 온라인 수업(08:00AM-02:30PM 인도차이나 지역 표준시간 UTC+07:00)에 함께 할 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1년반이 지나갑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러 변이가 나타나며 언제 이 상황이 끝날지 예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면 현장 수업이 어려운 이 때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대도시가 아닌 지방과 오지에서 교육의 어려움을 겪는 MK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교사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당장 프놈펜 좋은학교는 다가오는 2학기에 '컴퓨터'교과를 가르칠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최소 한 학기를 감당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소식을 나눠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ytj0691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2. (보도자료) ‘소외없는 교육과정,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위한 공개 제안서
7월 23일, 좋은교사운동은 2022 교육과정 개정에서 ‘소외없는 교육과정,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위한 공개 제안서를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 공식 발송합니다. 
지금 우리 교육은 대전환기의 과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교육도 사회 변화에 걸맞게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2022 교육과정 개정도 그 과정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의 실천가로서 살고 있는 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도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고민하고 토론해 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과정 개정에 담아내겠다는 국가교육회의 및 교육부의 방침을 지지하면서, 과연 소수에 의해 교육과정 개정이 주도되었던 과거에서 얼마만큼 달라질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현장 교사들과 여러 차례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1차 토론 (5월 10일) 주제 :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국가교육과정!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초등)
 ▪2차 토론 (5월 24일) 주제 :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국가교육과정!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중등)
 ▪3차 토론(6월 14일) 주제 : 학교·교사 교육과정 자율화를 위해 국가교육과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중등)
 ▪4차 토론 (6월 28일) 주제 : 학교·교사 교육과정 자율화를 위해 국가교육과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초등) 

토론회를 준비하는 간담회와 토론회를 가지면서 2022 교육과정 개정에서 핵심은 “모두를 위한 소외없는 교육과정”, “현장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이 가장 중요한 방향이 되어야 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국가교육과정을 위한 6대 과제’, ‘교육과정, 온전한 자율화․분권화를 위한 8대 과제’를 확정하고, 공문서를 통해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의 공개제안서가 교육의 묵은 모순을 해소하고, 새로운 교육을 향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2022 교육과정 개정이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며,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참여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8월 바탕화면
2021년 7월 27일
공동대표 김정태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