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최고관리자 0 1477 2023.01.03 17:49 2022년 12월 30일(금) 선생님.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사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좋은교사운동과 함께 한 해를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많은 열매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기대만큼 열매가 없을 때실망하지 않기는 참 어렵습니다. 열매까지는 아니더라도오랜 시간의 수고를 알아주기만 해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그것마저도 되지 않을 때 마음을 지키기가 참 어렵습니다. 수고를 알아주기는커녕‘당신이 한 게 뭐 있어?’ 식의 공격이 들어올 땐 자괴감까지 생깁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 3:7-8)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일이 의미없다 하지 않으십니다. 심는 이 물 주는 이 모두 각자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 상을 받을 것이라 하십니다. ‘상’이 상장이나 상금일 수 있으나,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까요. 선생님. 한 해의 수고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의 수고를 통해 자라고 있습니다. 발목을 잡는 어떤 일 때문에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꺾인다면 진짜 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올 한 해 선생님이 달려오신 그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그리고 다시 허락받은 새로운 시간에 우리는 새로운 생명 새로운 아이들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좋은교사운동은 내년에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선생님과 함께 달리겠습니다. 선생님도 좋은교사운동과 함께 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12월 30일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김영식, 김정태 좋은교사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좋은교사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