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학급에 한국어가 어려운 학생이 있나요?" (+기독학생반연결 + 학부모상담주간 + 지난주 좋은교사는요^^)

메일

“선생님, 학급에 한국어가 어려운 학생이 있나요?" (+기독학생반연결 + 학부모상담주간 + 지난주 좋은교사는요^^)

최고관리자 0 1436
 
2023년 3월 17일(금)
20646_1679037349.jpg
<이번주 소식>
1. 다문화,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실 신청
2. 많은 선생님들이 기도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시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3. 학부모 총회 & 학부모 상담에 꼭 필요한 노하우 전해드립니다.
4. 지난주 좋은교사는요^^
1. 다문화,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실 신청
20646_1679034491.jpg
현재 학교에는 우리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서투른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에서는 유스투게더와 함께 선생님의 성과급 10% 후원 기금으로 조성된 일대일결연 사업의 하나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KSL)을 시범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학급이나, 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아이가 있으면 추천해주시고, 함께 도와주세요. 

1. 대상 :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학생 (중도 입국,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2. 방법 : 4월-7월까지 (주 2회, 32차시, 온라인 수업)     
3. 내용 : 생활 한국어, 기초 문해력
4. 온라인 설명회 : 3월 24일 (금) 17:00시 ZOOM  (관심있는 교사 누구나 참석 가능함)
5. 접수 : 3월 21일 (화) 15:30 링크 선착순 접수(30여명)
2. 많은 선생님들이 기도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시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20646_1679034263.png
이번 주, 몇 분의 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좋은교사의 기독학생모임 찾기 링크를 보고 신청했어요. 그러다 주일 한 교회 앞에 서 있는 학생을 만났어요. 학생이 말하더군요. 기독학생모임을 두고 선생님을 기다린다고. 그래서 오늘 학생들을 만났어요. 4명의 학생이 모여 나눴어요. 제가 잠시 일이 생겨 다녀와보니 기도회를 스스로 하고 있더군요. 기특했어요. 이미 전 창체로 개설한 동아리가 있지만, 이 아이들을 데리고 자율동아리를 개설해 주려고요. 좋은교사에서 이렇게 알려주시고, 도움주셔서 고마워요.”
퇴임으로 올해로 마지막 해이신 선생님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되실 듯합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또 다른 선생님은 학교에서 신우회도 못하게 할 정도라 부담이 된다 하셨습니다. 비록 자율동아리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모임을 할 수 있게 ‘장소와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꼭 만남을 희망한다.”
“초등교사지만 만나서 응원하고 싶다.”
“육아로 쉽진 않아도 가서 기도해주고 싶다.”

접수한 설문의 응원 글(사진)에 담긴 그 귀한 마음이 감격스럽습니다.

김영식 전대표님도 여기에 동참하십니다. 마침 학생모임이 있는 걸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오늘이 접수 마감일인데, 학생을 만나 신청하겠다고 하시네요. 
새학교의 학년부장으로 밤늦게 퇴근할 때가 많지만, 영혼을 만나는 일에 마다하지 않는 이 모습에… 감동이 파도를 탑니다!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자원하시길 고대합니다.
선생님! 기도하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싹을 틔운 아이들의 기도모임을 찾아보시겠어요?
3. 학부모 총회 & 학부모 상담에 꼭 필요한 노하우 전해드립니다.
선생님, 학부모 편지로 신뢰의 성을 쌓기 시작하셨나요? 학부모 총회 그리고 학부모 상담을 통해 그 성을 견고히 했으면 합니다. 학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며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냐고요?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4. 이번주 좋은교사는요^^
10.29. 참사 성서한국 합동 기도회에 다녀왔습니다.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20646_1679035109.jpg
좋은교사대학이 있던 6층을 철거를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20646_1679034908.jpg
상근자 숙소 후원자님 약속대로, 숙소 책상 앞에 후원자님 이름 붙여놓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20646_1679036700.jpg
2023년 3월 17일
함께 걷는 오늘, 함께 여는 내일
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