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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럼 결과 보도 자료] 제2회 좋은교사 기초학력정책포럼
이름   좋은교사
작성일   21-02-09 12:26 조회   167


[포럼 결과 보도 자료] 제2회 좋은교사 기초학력정책포럼
기초연산&읽기 유창성 
학급단위 실천 프로젝트 사례 공유



▶ 2021년 2월 8일(월), 19:00 좋은교사운동은 ‘기초연산&읽기유창성 학급단위 실천 프로젝트 사례 공유’ 온라인 정책포럼을 실시함. 사회자와 발제자 5명 중 1명만 현장 참여하고, 4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포럼을 진행하였고, 60여 명의 방청은 100% 화상회의 앱을 통해 이루어짐. 

▶ 사회는 김영식(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발제자로는 송푸름(인천용현초 교사), 이희천(인천해송초 교사), 김중훈(좋은교사 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김현진(인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참여함. 
▶ 인천시내 초등학교 1~3학년 134개급 3,218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유창성 프로그램 <따스함>이 초등학생의 읽기유창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 후 대상 학생들의 1분 동안 소리 내어 바르게 읽은 어절 수(Correct Word Per Minute: CWPM)가 이야기글은 평균 10.60어절, 설명글은 9.35어절 향상하여 학급 단위의 읽기유창성 프로그램이 대상 학생의 읽기 유창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중 수준의 학생과 하 수준의 학생들의 향상도가 상 수준의 학생들보다 더 높게 나타나서 기초학습 향상 프로그램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남. 
▶ 인천시내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 연산 프로그램 <교실을 위한 덧셈 뺄셈>,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가 초등학생의 연산 능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의 덧셈과 뺄셈 유창성은 모든 검사에서 뚜렷한 향상이 나타났고, 2학년 곱셈구구 유창성은 모든 집단에서 향상되었으며, 특히, 중, 하 집단이 더 향상됨. 코로나 19 상황이 아닌 2019학년도 비교집단(대도시 소재, 동일평가)과 비교한 검증에서도 2020학년도 실험집단의 1~2학년이 모두 더 높게 나타남. 
▶ 증거기반 접근 프로그램이 교수학습 과정에 힘을 가지고 있음. 의학분야와 같이 기초학력 정책과 프로그램도 소규모 집단 실험부터 시작해서 중규모 집단, 대규모 집단까지 차례대로 적용하는 과학적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실증적 효과가 검증된 증거기반 프로그램이 필요함. 가령 읽기 부진 증거기반 프로그램이라면, 부진의 핵심적 원인과 결손 그리고 이를 근거로 지도했을 때 효과성이 입증된 것을 뜻함. 
▶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0.74 이상이며, 단어 수준에서 문단 수준, 즉 학녀이 올라갈수록 읽기유창성과 읽기이해의 상관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고려하면, 읽기유창성 교육은 읽기 교육의 목적인 읽기이해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 교육이라 할 수 있음. 
▶ 코로나 19 상황에서 우려되는 학력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시행을 제안함. 
 1) 2021학년도 1학기, 초등 3학년들에게 <곱셈구구>와 <읽기유창성> 
     보충학습을 실시할 것. 
 2) 2021학년도 1학기, 초등 2학년들에게 덧셈(받아올림)과 뺄셈(받아
     내림) 과 한글미해득 지원, 읽기 유창성 보충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 
 3) 개별 학급 차원의 대응보다는 학교 차원 또는 교육청 차원의 프로
     젝트가 더 효과적이므로 교육청 주도의 지원이 매우 중요함. 
좋은교사운동은 학생들의 기초학습을 튼튼히 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검증된 증거기반 프로그램이 현장에 보급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움찬찬이 연구회 교사들을 중심으로 4년 동안 연구-개발-적용-검증을 거친 결과를 공유하는 제2회 기초학력정책포럼을 2021년 2월 8일 저녁 7시에 개최하였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발제자로는 송푸름(인천용현초 교사), 이희천(인천해송초 교사), 김중훈(좋은교사 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김현진(인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가 발제자로 참여하였고, 조세원 인천서흥초 교사가 학교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 경험을 추가적으로 발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송푸름(인천용현초 교사) -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 40일 학급 실천 결과 발표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인천시내 초등학교 1~3학년 134개급 3,218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유창성 프로그램 <따스함>이 초등학생의 읽기유창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임. 
- 연구 기간 및 절차는 
 1) 참여 학급 모집 : 10월 1주 ~ 2주 (134개 학급, 3,418명 참여) 
 2) 연수 및 사전 검사 : 10월 3주(연수, 3시간), 10월 5주(사전검사) 
 3) 프로그램 적용 : 10월 5주 ~ 2020년 12월 4주 (2개월 간) 
 4) 사후검사 : 12월 4주 (1주간) 로 진행.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약 40학급에서 상, 중, 하 학생 각 1명씩 표집하여 총 11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함. 
 - 사전·사후 검사는 수도권 2.5단계 시행에 따른 전면 원격수업으로 일부에서만 진행함.

- 연구도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유창성 프로그램 <따스함> 교재를 학급 인원수에 맞게 교육청에서 각 학급으로 배포하여 실시하였고, 차시별 시범 읽기 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 
- 연구방법은 읽기유창성 프로그램 <따스함> 교재를 각 학급 인원수에 맞게 배포하고, 주 2~3회 학급 단위의 아침열기 프로그램으로 활용하였고, 원격학습 기간 시 쌍방향 수업 혹은 가정과제로 제시하였으며, <눈으로 읽기> - <따라 읽기> - <스스로 읽기> - <읽기 이해 문제> - <쓰기 활동> 의 주요 활동 단계에 따라 약 15분 단위로 30회기 분량 프로그램 실시함. 
 -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학급 당 교사 관찰에 따라 학생 3인(상, 중, 하) 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글, 설명글에 대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대응표본 t검증으로 분석하였고, 연구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읽기유창성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을 알아봄. 
- 연구 결과에 따른 논의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논의는 첨부된 포럼 자료집 참고. 
 1) 프로그램 후 대상 학생들의 1분 동안 소리 내어 바르게 읽은 어절 수(Correct Word Per Minute: CWPM)가 이야기글은 평균 10.60어절, 설명글은 9.35어절 향상하여 학급 단위의 읽기유창성 프로그램이 대상 학생의 읽기 유창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상 수준 학생의 향상도보다, 중 수준 학생(이야기글은 평균 12.83어절, 설명글은 8.68어절), 하 수준 학생(12.71어절, 설명글은 13.42어절)들에게서 더 높은 향상도를 보임.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상 수준 학생 보다 중, 하 수준 학생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교사의 인식 보고와도 일치함. 에서도 보고가 많았음. 
 학년별로 살펴보면, 1학년은 이야기글은 평균 14.48어절, 설명글은 12.43어절 향상하였고(p<.001), 2학년은 이야기글은 평균 8.12어절, 설명글은 6.09어절(p<.001), 3학년은 이야기글 9.89어절(p<.05), 설명글은 11.83어절이 향상함(p<.001). 

 2) 프로그램 후 대상 학생들이 소리 내어 읽은 어절 수 중 잘못 읽은 어절수(오류율)의 비율이 이야기글은 평균 4.27%, 설명글은 3.35% 감소함. 이는 학생이 더듬더듬 읽거나, 글자를 잘못 읽거나 하는 오류율이 낮아지고 보다 유창하게 읽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동일한 선행연구에서 오류율의 최소 기대치가 1학년은 6%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적으로 1%씩 개선된다(정재석 외, 2014)는 의견에 비해, 이 연구의 경우 연구 수행 2개월 동안 오류율의 감소폭이 자연적인 성장을 크게 넘어섬. 

 3) 참여 교사는 <따스함>을 활용한 읽기 유창성 뿐 아니라 읽기 자신감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함. 설문 조사에서 긍정적(매우 효과 있음, 다소 효과 있음)으로 응답한 경우가 90%에 달함. 특히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라는 보고는 90%가 긍정적으로 답함. 

4) 대다수의 참여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따스함>과 같은 학급 단위의 프로그램 제공이 기초학력 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학급 단위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음. 
 - 체계적인 교재와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쓸 수 있는 시범 음성파일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힘. 
 - 학급 단위의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향상 및 읽기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초등 저학년의 학력 격차 해소와 읽기 부진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학급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이희천(인천해송초 교사), 김중훈(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 기초연산프로젝트 40일 학급실천 결과 발표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인천시내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 연산 프로그램 <교실을 위한 덧셈 뺄셈>,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가 초등학생의 연산 능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임. 
 - 연구 기간 및 절차는 
 1) 참여 학급 모집 : 10월 1주~2주, 1~3학년 442학급(3,590명) 
 2) 연수 및 사전 검사 : 10월 3주 
 3) 프로그램 적용 및 사후검사 : 10월 3주~12월 4주, 12월 5주~2021년 1월 1주 
 4) 사후검사는 1학년은 9이하의 덧셈, 뺄셈(1학년 1학기 내용) 받아 올림, 받아 내림(1학년 2학기 내용) , 2학년은 곱셈구구 1(2~5단), 곱셈구구 2(6~9단)에 대해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표집 방식(30여 학급)으로 상, 중, 하 학생 각 1명씩 표집하여, 1학년 104명,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함.

-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연산유창성 프로그램 1학년은 <교실을 위한 덧셈·뺄셈>, 2학년은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 교재를 학급 인원수에 맞게 각 학급으로 배포하였고, 참여 학급의 교사에게는 연수와 온라인 지원, 학생에게는 교재와 교구(레켄렉), 곱셈구구 영상자료 등이 제공됨. 

 - 프로그램 적용은 주 4~5회 학급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원격학습 기간 시 쌍방향 수업 혹은 가정과제로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수학 교구(레켄렉, 곱셈카드)를 활용하여 주요 활동 단계에 따라 약 15분 단위로 40회기 적용함. 

 -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사전검사 값을 빈도 분석하여 절단점을 찾고 이것을 바탕으로 집단별로 상,중,하 로 나누어 집단별 향상도 및 효과성을 확인함. 상,중,하 학생의 사전·사후 검사 값을 대응 표본 t검증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 프로젝트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각각 대도시 소재 2019년 비교집단A와 B를 비교하여 효과성을 확인함.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연산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을 실시함.

 - 프로젝트 연구 결과에 따른 논의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자세한 논의는 첨부된 포럼 자료집 참고. 
 1) 프로젝트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의 덧셈과 뺄셈 유창성은 모든 검사에서 뚜렷한 향상이 나타남. 사전·사후 검사에서 9이하 덧셈은 2.51개, 9이하 뺄셈 1.3개 향상되었으며 특히, <하>집단(25%ile)은 덧셈에서 7.19개(63.4%) 향상되었고, 뺄셈에서는 2.63개(24.2%)로 가장 높은 향상을 보임. 
 비교 집단과는 받아 올림에서 1.42개~3,34개, 받아내림은 1.14개~5.52개 정도 실험집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기에서도 <중>,<하>집단이 더 높게 나타남. 
 선행 연구 결과 수학 학습 부진학생은 공통적으로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에서 낮은 취약성을 나타냈던 것을 고려할 때(이대식 외, 2007), 본 프로젝트에서 중, 하위 집단에서 평균 점수가 많이 향상된 것은 향후 수학 부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됨. 
 참여 교사의 설문에서도 중, 하위 집단에서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많았음. 

 2)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곱셈구구 유창성은 모든 집단에서 향상되었으며, 특히, 중, 하 집단이 더 향상됨. 
 곱셈구구1(2~5단)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곱셈구구2(6~9단)에서 더 높은 향상을 보임. 
 상, 중, 하 집단 모든 학생에게서 곱셈 유창성이 의미 있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됨.
 곱셈구구가 곱셈적 사고에 도움을 주며, 상위단계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Van de Walle, 2008)이라는 선행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하위 집단의 학습 부진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계열성이 강한 수학 교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후 수학 교과 학습에 대한 이해와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설문조사에서 참여 교사의 대부분이 이 프로젝트가 학생의 곱셈 유창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함. 특히, 학생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는 점과 매일 꾸준히 학습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답함. 

 3) 코로나 19 상황이 아닌 2019학년도 비교집단(대도시 소재, 동일평가)과 비교한 검증에서도 2020학년도 실험집단의 1~2학년이 모두 더 높게 나타남. 
 1학년의 경우 9이하의 덧셈과 뺄셈에서 실험집단의 하 집단이 2019학년도 비교집단의 중(50%ile) 또는 상(75%ile)수준으로 향상하기도 함. 받아올림은 1.42~3,34개, 받아내림은 1.14~5.52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됨. 
 2학년은 사전검사에서 비슷하거나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실험집단은 사후검사에서 5.24~6.9개 향상된 반면, 비교집단은 오히려 (-0.2) 낮아지거나, 변화가 없었음.
 코로나19 시기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2020학년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 결과는 매우 놀라운 효과라 할 수 있음. 2021학년도 1학기에 곱셈구구는 3학년, 덧셈과 뺄셈은 2학년에 적용할 경우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4) 기초연산에서 매우 낮은 성취를 나타낸 일부 학생의 경우 이 프로젝트 외에 추가적인 보충 지도가 필요함. 
 프로그램 적용 결과 대부분 학생들의 연산 유창성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매우 낮은 집단(16%ile 이하)은 비록 향상이 관찰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성취를 보임. 해당 집단은 선행 연구에서 볼 때, 수감각과 정보처리능력 등에 어려움이 있어 개별화된 보충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함. 

○ 조세원(인천서흥초 교사) 
 -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기 위해 학년 전체가 기초학력 시간을 운영함. 
 - 따스함과 곱셈구구 교재를 교육청으로부터 받고, 연수도 함께 받으면서 운영함.  
 - 매일 1교시 1시간씩 시간표에 넣어서 운영함. 
 -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될 때 시작했고, 끝날 때는 전면 원격 상황이었음. 그러나 힘들지 않았던 것이 교재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원파일도, 있고,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만 같은 패턴이 반복되어서 아이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음.  
 - 수학의 경우 전략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읽기는 들으며 읽기 --> 한 문장씩 따라 읽기 -->짝으로 함께 읽기 --> 스스로 읽기 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함.  
 - 수학의 경우 카드 게임 활용을 하니 흥미있게 참여함. 
 - 전면 원격일 때에도, 줌을 통해 따스함 교재를 활용했는데, 이 경우 교사가 먼저 읽어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을 소그룹으로 묶어서 한 번씩 번갈아가며 함께 읽도록 하고, 스스로 읽기는 가정에서 혼자 하도록 함. 
 - 모든 반 아이들이 스스로 잘 참여했는데, 2학년 교육과정 설문시 기초학력부분을 포함해서 설문했는데, 기초학력 부분에 관한 학부모 만족도가 92.7%로 가장 높게 나타남.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하면서 성취감을 높이는 부분, 교재를 제공해서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 부분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많이 받음. 
 - 코로나 시기에 불안해하던 학부모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감을 느꼈음을 피드백으로 받음. 


 ○ 김중훈(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 
 - 코로나19 대응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한 40일 기초학력 프로젝트 의의와 제언 
 - 교사 입장에서 소수의 학습부진 학생 외에도 교사의 관심과 지도가 매우 필요한 중하위권 학생이있음을 고려할 때, 개별 지도보다 학급 모두가 함께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고민해서 적용한 것에서 이 프로젝트의 의미가 돋보임. 

 - 이 프로젝트는 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을 일방적으로 학교에 시달해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소개한 이후 참여 교사를 모집하는 공고를 올려 ‘사전 사후 평가와 2달간 지도하는 조건으로 학급의 모든 학생에게 교구와 교재를 제공한다’고 했을 때,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에 의해 진행되었다는 특징이 있음.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에게 카페와 밴드를 통한 안내와 지원을 제공했을 때 시너지가 발생함. 

 - 학습지원을 할 때 교재, 그리고 교재와 연결된 음성파일을 연결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이 어떤 절차에 따라 공부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했을 때 지도하는 사람의 체력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증거기반 접근 프로그램이 교수학습 과정에 힘을 가지고 있음. 의학분야와 같이 기초학력 정책과 프로그램도 소규모 집단 실험부터 시작해서 중규모 집단, 대규모 집단까지 차례대로 적용하는 과학적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실증적 효과가 검증된 증거기반 프로그램이 필요함. 가령 읽기 부진 증거기반 프로그램이라면, 부진의 핵심적 원인과 결손 그리고 이를 근거로 지도했을 때 효과성이 입증된 것을 뜻함. 

 -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0.74 이상이며, 단어 수준에서 문단 수준, 즉 학녀이 올라갈수록 읽기유창성과 읽기이해의 상관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고려하면, 읽기유창성 교육은 읽기 교육의 목적인 읽기이해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 교육이라 할 수 있음. 

 - 배움찬찬이연구회의 증거기반 실천과정은 선행연구에서 효과성이 있다고 나타난 방법을 여러 해 동안 적용하며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하고 그 결과를 정리하여 논문으로 제출하고 프로그램화하는 과정이었음. 
 ‘따스함’ 프로그램은 티모시 라진스키, 미국 국가읽기위원회가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기’가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제안한 방법을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을 2년간 진행하며 만들어졌음. 따스함은 ‘따라 읽기’, ‘스스로 읽기’, ‘함께 읽기’라는 교수방법의 앞 글자를 따 만들어짐. 
 기초연산 프로젝트는 클레맨트(Douglas H. Clements)와 사라마(Julie Sarama)와 같은 초기 수학의 연구 결과와 <계산자신감>(북랩)의 개발과 그동안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가깝게 설계해서 <교실을 위한 덧셈과 뺄셈>,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라는 교재로 만들어지게 됨. 

 - 코로나 19 상황에서 우려되는 학력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를 제안함. 
 1) 2021학년도 1학기, 초등 3학년들에게 <곱셈구구>와 <읽기유창성> 보충학습을 실시할 것. 
 2) 2021학년도 1학기, 초등 2학년들에게 덧셈(받아올림)과 뺄셈(받아내림) 과 한글미해득 지원, 읽기 유창성 보충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 
 3) 개별 학급 차원의 대응보다는 학교 차원 또는 교육청 차원의 프로젝트가 더 효과적이므로 교육청 주도의 지원이 매우 중요함. 

 ○ 김현진(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 코로나19 대응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한 40일 기초학력 프로젝트 후기 
 - 인천시 교육청이 추진한 유창성 프로젝트는 교육청의 계획에서 출발했다기보다 전문가 연수를 통해 학습기회를 제공받은 교사들의 실천 의지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임. 
 - 인천시 교육청이 현장교사들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한 유창성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음. 
 1)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어서 교사들의 교실 적용이 용이함.
 2) 교재와 이를 지원하는 안내 자료들이 교사가 쉽게 지도할 수 있게 고안되었음.
 3)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 뿐만 아니라 학급 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 
 4) 객관적 성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확산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음. 

 -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같이 지역사회와 협력한 것이 큰 도움을 받음. 
 -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크게 높임. 
 - 예산의 지속적 확보, 체계적 관리 시스템, 원격․등교 상황에 따른 활용, 교원네트워크를 통한 연대 등이 프로젝트 추진의 과제라고 할 수 있음.
2021. 2. 9.
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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