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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한글 교육의 불편한 진실, 그 대안은 없는가?
이름   좋은교사
작성일   15-10-08 11:22 조회   3,079

1살부터 사교육 한글 선행학습,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한글 읽기, 쓰기 부진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한글교육 출발점 다시 검토해야 함. 미국은 만5세부터 시작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다시 체계적으로 다져줌.

한글이 영유아 사교육 1
0~5세 영유아 사교육에서 가장 많은 것이 학습지(50% 정도)이다.(한국교육개발원, 차성현 외, 2010). 이 학습지 중에 한글이 차지하는 비중은 79.8%로 압도적이다(육아정책연구원, 양미선 외, 2013).

영유아 한글 선행 너무 심각하다. 129%, 261.1% 정도


이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이미 교과서 선행학습
읽기는 받침이 없는 단어는 97.79%~99.36%의 정답률을 보였으며 심지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 학습(국어과 2단원)하는 쌍받침/겹받침 역시 79.56%~88.03%의 정답률을 보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외 2015).

학부모 99%가 신뢰하지 않는 첫 번째 학교 교육과정
초등학교 1학년에서 국어에서 한글 교육 시작하지만, 모두가 영유아부터 한글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한글 사교육에 참여 할 수 없거나, 제대로 못하는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만 출발점부터 손해 보는 셈이다.

학부모는 왜, 한글 선행 학습에 참여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당연한 것 같아서 31%,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25%, 다른 아이들 보다 뒤질 것 같아서 25%이다. 이렇게 볼 때, 학부모는 국가의 교육과정을 믿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범은 우리나라는 국가가 모국어 문자교육을 책임지지 않는 거의 유일한 국가이다. 국가가(영유아 한글 선행을 알면서) 이중 플레이(1에서 시작)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역설적으로... 1살부터 한글 선행학습 하지만 제대로 못 배운다.
   
현장에선 한글 읽기, 쓰기 부진 때문에 어쩔 줄 몰라

1살부터 한글 선행을 하지만 데대로 못 배운다는 것은 놀랍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입학 직전 아동 읽기쓰기 연구(박순경 외 2015)에서도 알 수 있다. 친숙한 단어는 정답률이 83.05%~94.66%이지만, 친숙하지 않은 단어는 정답률이 35.54%~51.28%이다. 차이가 49%~42%나 된다. , 제대로 못 배운다는 것이다. 한글 받침을 모르는 아동의 부진은 계속된다는 한글 읽기과학연구단의 조증열의 연구와 일치한다.

전국 14개 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 교사 2,1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국회 유은혜 의원실, 2015)에서 많은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실에 한글 읽기, 쓰기가 심하게 부진한 학생이 있다55.6%가 응답했다. 41%의 교사는 학생들의 한글 읽기, 쓰기 격차로 인해 수업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 어떤 학생은 한글 선행으로 이미 2학년 수준으로 1학년 교과서가 지루하고 또 어떤 학생은 한글을 전혀 몰라 어떻게 수업을 진행할지 고충을 겪는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이나 읍면지역(농산어촌)은 매우 심각하다. 이 지역에서 1~2학년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의 34.7%가 읽기, 쓰기 부진이 10% 이상이라고 응답(도시지역 16.5%)했다.

한글읽기과학연구단, 한글 읽기 쓰기 부진이 14~20%

한글 읽기, 쓰기 격차 심각
한글읽기과학연구단(조증열 외 2015)은 만4, 5, 초등학교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각 200명을 연구한 결과 한글 읽기, 쓰기 부진1)14~20% 존재했다. 한글 읽기, 쓰기 부진아동은 전체 아동보다 읽기 쓰기 과제의 수행에서 1년 이상의 지연을 보였다.

3까지 한글 받침 모르는 아동 많다
특별히, 한글 읽기, 쓰기 부진 아동 중에 민글자(자음+모음, 받침 없는 글자)를 모르는 학생은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크게 줄어들었지만(입학전 248% 1학년 67%) 충격적인 것은 받침이 있는 글자(자음+모음+자음)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계속 모르고 있는 학생이 많았다(1 676% 2 634% 3 617%). , 한글 읽기 쓰기 부진은 지속적이라는 것이다.

조증열은 초등학교 1학년에 글자를 잘 못읽는 아동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가 필요하며 미국과 같이 만5(7)때 받침 없는 한글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글 읽기, 쓰기 장애 - 난독증 위험군 5%

좋은교사운동과 전문학회 그리고 학부모, 국회(강은희 의원실)가 요구하여 2014년 교육부가 한국학습장애학회에 의뢰하여 전국적으로 표집 연구한 결과 한글 난독증 위험군이 5% 정도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육부는 처음에는 난독증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지금은 국회가 나서도 수년째 책임 회피성 연구 용역만 진행하고 있다.

좋은교사운동은

선행학습으로 인한 불공정한 출발점과 초등학교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한글 읽기 쓰기 부진이 존재하는 현재가 가장 나쁜 상태라고 비판하며, 우선적으로 한글 교육 출발점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최근 전 세계적인 연구에서는 문자 교육의 시작이 현재 우리나라와 같이 시작이 초1(7)이 아닌 만5세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과 같은 다수의 선진국에서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오히려 읽기쓰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위해 만5세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학부모 99%, 한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작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인식.

한글 공교육 정상화가 필요하다.
선진국의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초등학교는 이미 2% 육박, 초등 다문화 학생이 10% 넘는 교육지원청이 이미 15개나 된다.)과 모든 국가마다 존재하는 난독증 위험군 5~6%를 고려할 때 한글 교육 시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5세에 누리과정에서 한글 기초를 시작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다시 체계적으로 다져주고, 한글 읽기, 쓰기가 부진한 학생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 문의 >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김중훈 temschool@naver.com 010-4522-6923
경남대학교 한글읽기과학연구단 조증열 010-8529-3546

2015년 10월 8일 
좋은교사운동

1) 평가 영역은 단어 재인, 비단어 읽기, 단어 읽기 유창성, 받아쓰기, 문장 이해력. 6개 중에서 2과제 이상에서의 수행이 하위 1.5 SD, 하위 7%에 해당하는 아동. 비교적 보수적으로 부진을 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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